[문학과인간탐구] 라푼첼, 신데렐라, 백설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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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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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줄거리.
2.주요장면 소개.
3. 등장인물의 고백.
4. 내포작가와의 대담.
5. 비평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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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줄거리.
1) 백설공주의 이야기.
옛날 옛적에, 백설공주라 불리는 아름다운 공주가 살았다. 그런데 그녀는 뛰어난 미모로 인해 질투심 많은 계모 왕비에게 미움을 받았다. 왕비는 매일같이 자신의 마술 거울에게 세상에서 누가 가장 아름답냐고 물었다. 그러면 마술 거울은 왕비가 가장 아름답다고 대답했다.. 그러던 어느날, 거울은 백설공주가 이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했다. 분노한 왕비는 사냥꾼을 시켜 깊은 산중에서 백설공주를 살해하도록 한다. 그러나 최후의 순간 사냥꾼은 어린 공주를 차마 죽일 수 없어 그녀에게 숲으로 도망가서 돌아오지 말라고 한다. 백설공주는 숲 속을 헤매이다 작은 오두막을 발견해 들어간다. 그리고 집을 청소하고 저녁을 짓고 나서 잠이 들어버린다. 난쟁이들은 일에서 돌아와, 자고있는 백설공주를 발견하고, 그날부터 함께 살기로 한다. 한편, 마술거울을 통해 공주가 아직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된 왕비는 늙은 행상꾼으로 변장하고 오두막에 찾아가 독이 든 사과를 백설공주에게 먹게 한다. 사과를 한입 베어 문 그녀는 곧 쓰러진다. 일에서 돌아와 쓰러진 백설공주를 본 난쟁이들은 백설공주를 유리관에 넣는다. 이때 사냥을 하러 지나가던 왕자가 백설공주를 보고 첫눈에 사랑에 빠져 공주에게 키스를 한다. 그러자 갑자기, 긴 잠에서 깨어난 듯 공주는 살며시 눈을 뜬다.
2) 신데렐라의 이야기.
어느날 왕자가 무도회를 열자, 계모의 두 딸은 화려하게 차려입고 간다.
신데렐라도 가고 싶어 울고 있을 때 선녀가 나타나 마술지팡이로 호박은 마차,
생쥐는 말, 큰 쥐는 마부를 만들고 옷도 아름답게 차리게 한 후 12시가 되면
원래의 모습이 된다고 알려준다. 무도회에서 왕자와 춤을 추다가 12시가 되어
급히 집으로 돌아오다가 한 쪽 유리구두를 잃어버린다. 왕자는 유리구두가 맞는
아가씨를 아내로 삼겠다고 발표한다. 누구에게도 맞지 않던 구두가 신데렐라에게
꼭 맞고, 선녀의 요술로 다시 아름다운 공주의 모습이 되어 왕자와 결혼한다.
3) 라푼첼의 이야기.
옛날에 어느 마을에 늙은 부부가 살았다.. 부부는 매일 하느님께 아이를 갖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부부의 이웃집에는 한 마녀가 살고 있었다. 그 마녀는 맛난 상추를 기르고 있었다.. 아내는 그 상추가 너무나 먹고 싶어 병이 나고 만다.. 할 수없이 남편은 상추를 몰래 훔치게 된다. 마녀는 그 사실을 알고 화가 나서 벌을 주겠다며 아이를 낳게 되면 자신이 아이를 데려 가겠다고 경고한다. 그리고 얼마 후 아내는 예쁜 딸을 낳게 되고 마녀는 나타나서 아이를 빼앗아간다. 마녀는 아이의 이름을 ‘라푼첼’이라고 지었다. 라푼첼을 무럭무럭 자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녀가 되었다. 마녀는 라푼첼이 열 두 살이 되자 라푼첼을 탑에 혼자 가두게 된다. “라푼첼, 라푼첼, 네 금빛 머리카락을 떨어뜨려라.” 이렇게 마녀가 얘기하면 라푼첼은 탑 위에서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려 마녀가 그것을 타고 올라갈 수 있도록 했다. 어느 날 왕자님이 우연히 그 탑을 지나가다가 아름다운 노래 소리를 듣게 되었다. 왕자님은 탑 위로 올라가는 방법을 알기 위해 탑 밑에서 기다려보기로 한다
.다음날 왕자님은 마녀가 라푼첼의 아름다운 머리를 타고 올라가는 것을 보고는 마녀를 흉내내어 본다. 그렇게 왕자와 라푼첼은 만나게 되고 마녀의 눈을 피해 밤마다 사랑을 나눈다. 그러나 어느날 마녀가 그 사실을 알게 되고 화가 난 마녀는 라푼첼의 머리를 둑 잘라 사막으로 쫓아냈다. 그리고 라푼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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