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보봐리부인을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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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0.13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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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시절 수녀원에서 하녀들이 몰래 들여오는 소설들을 읽으면서 환상적인 사랑과 행복을 꿈꾸곤 했던 아름다운 처녀 엠마는 아버지와 따분한 농장생활을 하면서 권태를 느껴가던 중에 샤를의 출현에 솔깃해진다. 멋모를 기대에 부푼 채 변화가 필요했던 엠마는 샤를의 청혼을 승락한다.
샤를은 시골 사람들을 고치러 바쁘게 왕진을 오가며 아름다운 아내와 살아가는데 만족한다. 그러나 그의 덤덤한 사랑에 엠마는 만족하지 못한다. 우둔하고 충직하기만한 시골의사 샤를은 처음부터 엠마가 소설의 환상에서 그리던 매력적인 남성이 못 되었다.
어느 날 이웃 델비리에 후작의 무도회에 다녀온 엠마는 화려한 무도회의 환락을 못 잊어 자기도 모르게 우울증에 걸린다.
샤를은 아내를 위해 다른 마을로 이사하여 병원을 열지만, 낯선 마을로 이사온 엠마는 임신한 몸으로 공증인 서기 레옹을 만나자 마음이 끌린다. 예술에 조예가 깊은 젊은 레옹도 이 엠마에게 유혹을 느끼나 엠마가 아기를 나자 그녀를 단념하고 파리로 떠난다.
레옹과 헤어진 그녀는 다시 깊은 우울증에 빠지지만, 마을 농업경진대회가 열린 날 홀아비 농장주 로돌프를 만나 다시 사랑을 느낀다. 엠마는 거듭되는 밀회를 즐기며 이따끔은 자신의 불륜을 탓해 보지만 수렁은 자꾸 깊어진다. 결국 엠마는 로돌프에게 함께 달아나자고 조른다. 그러나 로돌프는 이별의 편지를 남기고 그녀 곁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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