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 감상 및 분석]]주토피아 영화감상문,주토피아 감상문,주토피아를 보고,주토피아 줄거리,주토피아 분석,독후감,소감문,느낀점,감상평영화평

느끼게 한다. 아직도 이 사회 속에서 당당히 활동하는 친일인사들의 행태를 볼 때, 이는 영화 속의 이야기만은 아닌 것이다. ‘암살’이 비록 정훈교육영화는 아니지만, 오히려 크게 흥행한 상업영화였기 때문에 대중들에게 미친 역사적 영향력은 더욱 높았지 않나 싶다. 우리가 평화로운 삶 속에서 잊고 살았던 과거의 영웅들의 행적을 다시 한 번 우리들의 뇌리에 상기시켜주었다는 점. 그리고 그 희생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는 점에서 말이다.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그리고 그들을 기리고 싶다면 그들의 참모습을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말이다. 영화를 보고 영웅이라는 존재의 개념을 새로이 생각하는 계기를 가지게 되었다. 존 브래들리가 전쟁에 영웅은 없다고 한 이유는 언제나 영웅은 극소수의 선택된 사람이기 때문일 것이다. 모두가 함께 피흘리고 상처입은 전쟁터에서 선택받은 소수의 공적만을 치하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 영웅이 있다면 함께 싸워간 모두가 영웅일 것이다.

그들의 등 너머로 한국의 눈부신 문명의 결과가 펼쳐진다. 이 장면은 그들이 없었다면 우리가 당연히 누리고 있는 이 평화와 안락은 없었다는 것을 피력하고 있었다. 우리는 한국의 근대사에 있어 노인들이 가지고 있는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 적어도 그들이 겪어온 세월들에 대해 존중하는 마음을 되새겨야 할 것이다. 영화 ‘국제시장’은 그런 점에 있어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가르쳐 주었다.

영화와 기본적인 큰 줄거리는 같았지만 구성하는 방법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영화에서는 하나의 줄거리의 일부분으로 마당놀이가 나왔다면, 연극에서의 마당놀이는 줄거리 중 한부분이라는 느낌보다는 독립적으로 느껴졌다. 이 점이 구성상의 가장 큰 특징이었던 것 같다.그리고 수업시간에 배웠던 연극과는 조금 달랐던 것 같다. 아무래도 큰 극장에서 공연되다보니 상업성을 무시 할 수는 없었던 것 같다. 갈등을 향해 치달아야 할 주인공들의 대화

영화에서 드러난 플레쳐 교육방식의 부작용은 바로 연주자가 가진 인간성을 완전히 배제한 교육적 강행 탓에 연주적 성취와는 반비례로 정서적으로는 파괴되어 버린다는 점이다. 때문에 션 케이시는 자살했고, 네이먼 또한 엄청난 스트레스와 갈등 속으로 자신을 내몰아 버린다. 오로지 음악적 성취를 위하여 여자친구와는 헤어지고 교통사고를 당한 후에도 공연을 하기 위해 자신을 돌보지 않고 맹목적인 행동을 해버린다. 음악 외에는 모든 것에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