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의 젊은 그들 서평

지배층의 역사, 주류의 역사보다는 피지배층, 그리고 피해자의 입장에서 역지사지의 관점으로 서술하는 역사가 주목을 받고 있는 요즘, 근현대사의 약간은 예민한 곳을 저자 개인의 의견도 밝히면서, 그리고 앞면만이 아닌 뒷면까지 보여주며 우리에게 생각의 여지를 많이 남겨주는 것 같다. 본 서평은 4권중 1편만 읽고 쓰는 것이라 개인적으로 알 수 있었던 부분은 아주 조금이겠지만, 나머지 부분도 꽤나 기대되고 알고 싶어지는 책이라 하겠다.

속에 스며들어 당신을 깊이 감동시키고 당신의 좁은 식견을 바로잡을 것입니다. 그리고 인문고전이 주는 즐거움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기쁨을 줄 것입니다.” (230-231 page)(3) 토마스 아 켐피스의 책 읽는 법기독교 고전 중의 고전인 그리스도를 본받아의 저자이자 서양의 독서가들이 최고의 모범으로 꼽는 독서가인 토마스 아 켐피스는 제자들에게 책 읽는 법을 이렇게 가르쳤다. “책을 손에 쥘 때는 시므온이 아기 예수를 품에 안고 입 맞추려 할 때

역사등 2권으로 나뉜 이 책은 일본인들의 독특한 생활습관과 가치관, 조몬 시대부터 20세기까지 일본의 역사를 만화로 해부하고 있다. 일본인들은 과격한 표현이나 직설적인 묘사를 하지 않는 언어습관을 갖고 있기 때문에 사과나사죄라는 말을 쓰지 않고유감이나통석(痛惜)등과 같은 애매한 표현을 쓴다는 것도 이 책을 통해서 알았다. 역사 속에서 우리는 일본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역사에 대한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 해도 모든 사람들은 서로가 생각하고 있는 역사의 의미는 모두 다르다고 생각한다.이 책 의 저자는 역사를 사상의역사, 재연의 역사, 자기 인식의 역사로 나누었다.사상의 역사를 살펴보면 과거의 있어 일이지만 그 과거의 일이 인간과 관련된 역사라고 되어있다.재연의 역사를 보면 역사가 스스로가 자기의 정신 속에서 재 경험해 과거의 역사를 살펴보는 역사의 방법이다.마지막으로 자기 인식의 역사를 살펴

역사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그분은 우리를 부르시고 보내시는 분이다. 그분은 구리가 선교를 할 때 우리와 동행하시는 분이시며, 그의 영을 통해 사람들을 믿음과 성숙으로 인도하시는 분임을 강조하고 있다. 적 용2004년 아직 신학의 길에 들어서기 전 평신도사역을 할 당시 NPWM 선교단체를 통해 필린핀으로 5박6일간의 선교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다. 그때 민다나오에서 현지인 사역자들과 함께 선교대회를 하고 그들의 사역현장을 둘러보는 기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