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의 제도적, 사회적 문제 고찰

교육과정은 학습자의 개인적, 사회적 능력의 계속적이고 의지적인 성장을 위해서 학교의 보호 아래 지식과 경험의 체계적인 재구성을 통하여 형성된, 그리고 계획적으로 안내된 학습경험과 의도된 성과이라고 하고 있다. 교육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크게 보면 교육의 목적이나 목표가 설정되는 일과 무엇을 가르쳐야 할 것인가의 문제를 해결하는 일, 그리고 그러한 내용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 것인가를 규명하고 실천한 후 설정한 교육목표가 얼마만

평생교육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요구한다. 급격한 사회 변화와 정보화, 세계화 시대에 적응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날로 새로워지는 지식과 기술을 익혀야 하며, 이러한 평생 교육은 적극적으로 확대되고 제도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한다. 우선 평생교육의 개념과 평생교육의 필요성을 알아보고, 우리나라 평생교육의 현황 및 정책과 문제점을 파악하여, 이에 따른 바람직한 방향을 생각해 보겠다.Ⅱ. 본론ⅰ. 평생교육의 개념교육은 학

평생교육은 초기의 개념적 문제에서 확대되어 실제적인 측면과 실천적인 측면까지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바이다. 오늘날 평생교육으로의 이행이 진행되면서 사회적 ․ 개인적으로 커다란 변화가 일어날 뿐만이 아니라 제도의 범위와 성격 또한 변하고 있다. 이제까지 없었던 새로운 교육기관들을 사회적으로 인정하고 적절히 관리하기 위한 새로운 법률이 제정되고, 다양하게 전개되는 학습활동을 지원하고 인증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출현하고

교육을 시작하게 된 원인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대응이 인재 교육적 측면에서는 좋은 성과를 냈을지 모르나, 문제의 근본 원인이었던 사회관계 및 인간관계의 측면에서는 성공적이었다고 말하기 어렵다. 유근군의 경우는 기사거리가 될 만큼 상당히 이례적인 경우이나, 검정고시를 통해 제 나이 또래보다 고등학교 과정을 일찍 마치는 청소년들의 경우는 여지껏 꾸준히 있어온 실정이다. 이러한 교육의 사회적 변화와 발맞추어 진행되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할 것이다. 고령자 취업알선에 있어서도 자원 봉사한 기간을 고려하여 우선권을 주는 제도도 생각해 볼 수 있으며 특히 전문직종의 자원봉사는 차후 재취업이 될 때 일부분이나마 경력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적 배려가 필요하다. 노인이 하는 자원봉사는 별다른 사회적 가치가 없이 그저 소일거리라는 국민인식의 일대전환이 급선무다. 노인의 자원봉사가 사회에 큰 기여를 하는 경우(예: 산불예방, 재난 시 구호활동)를 포상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