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책독후감] 러브레터를 읽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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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8.24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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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레터를 보고
지금으로부터 8년전에 정확히 말하자면 95년도에 러브레터라는 영화가 나왔다.
영화를 좋아하지만 로맨스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쳐다보지도 않았다.
그런데, 나중에 책으로 나오자 인기를 한몸에 받게 되어서 인연이 있었는지 한번 읽어볼 기회가 생기게 되었고, 이어서 비디오 가게에 가면 맨날 신간으로만 눈길을 주던 내가 구간에 자리를 잡고있는 러브레터를 집어서 감상을 하였다.
다보고 나서 나도 모르게 내눈에서 눈물 한줄기가 주르르 떨어졌다.
이런 감정은 처음이었다.
그건 그저 흔한 감동이나 눈물로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아름다운 시절, 안타까운 기억들, 이유모를 기쁨도, 가슴 뭉클한 애틋함도 ... 그 모든것이 내 가슴속에서 영상이 되었다.
사랑?
글세, 누굴 좋아한다는 감정은 알겠지만, 사랑하는 감정은 아직 모르겠다.
하지만 이것이 사춘기시절에 순수한 사랑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똑같은 이름 때문에 주위의 따가운 시선을 받아야 했던 그들......
정말 서로 불편했을 것이다.
둘이서 도서실 주번을 맡으면서 남자아이는 남들이 읽지않는 어려운 책 같은 것을 골라서 도서카드에 자신의 이름을 써넣는다.
나중에 전학을 가게되자 그 여자네 집에가서 책을 자기대신 반납해 달라고 부탁을 하는데, 그것이 그 남자아이를 본 마지막 날이었다.
처음엔, 마지막으로 보는날이될테니 얼굴한번이나 보고갈려고 그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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