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키모에게 얼음을 팔아라.’ 라는 문구는 조금 엉뚱해 보인다. 에스키모에게는 사방에 잔득 깔려있는 얼음을 에스키모에게 팔라니, 과연 어떤 마케팅을 사용하였기에 에스키모에게 얼음까지 팔 수 있을까? 하는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했고, 책의 제목에서도 마케팅에 관한 책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었다.
이 책의 저자는 미국의 마케팅에 잘 나가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에스키모에게 얼음을 팔았다는 내용은 전혀 나오지도 않고 대신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포츠 내용으로 전개된다. 저자는 직장을 여러 군데 바꾸었다. 그렇다고 자신이 능력이 없어서 짤린 것이 아니라 새로움을 추구하는 성격 대문에 여러 번 바꾸었다 그중에는
에스키모에게 얼음을 팔아라」를 발견 했을 때, 내 머릿속에 처음 떠오른 생각은 대동강물을 떠서 팔았다던 ‘봉이 김선달’이었다. ‘제목 참 재밌게 잘 지었네.그런데 에스키모에게 얼음을 판다는 건 사기가 아닐까?’ 어쨋든 책과 나와의 첫 만남은 이랬다. 이런 황당한 책제목에 관한 열쇠는 ‘점프 마케팅’이다. NBA최하위 성적의 ‘네츠’구단을 2년 동안 성공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매출액 1위로 만들어 놓은 ‘존 스포엘스트라’가 이 책의
스포츠 회사답게 수익을 우선시하는 프로구단으로서의 적극적 공격적인 경영활동을 통해 현재 2억5,000여만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90년대 초 LG트윈스의 전성시대를 연 어사장은 96년부터 3년간 축구단장을 맡아 ‘신바람 축구’를 통해 침체기에 빠졌던 안양 LG의 명가재건 기반을 구축하기도 했다 최근 존 스포엘스트라 원작의 스포츠마케팅 지침서인 ‘Ice to the Eskimo’를 번역,‘에스키모에게 얼음을 팔아라‘라는 제목으로 출판, 화제를 모으기도 했
트라의 단원처럼 좋은 환경에서 좋은 상품을 연주하는 교향곡이 아니라 자신과 관객의 느낌에 따라 즉흥적인 연주를 하는 재즈연주자처럼 방향과 규칙만 있는 악보가 없는 연주는 하는 재즈이다.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시장에서 고객을 충족시키며 혁신적인 판매를 이루는 것. 그것이 점프마케팅이다.새로운 방법과 새로운 가능성으로 기존의 것보다 더 높은 판매를 올리는 것. 더 높은 이윤을 남기는 것 그리고 동시에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는 것 이런
에스키모에게 얼음을 파는 일처럼 마케팅에 있어서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고 생각되는, 어쩌면 불가능할 지도 모르는 일을 가능하게 만드는 마케팅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중심으로 구성되어 있고 여기에 대한 해결책을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스포츠 마케팅의 대가로, 성적과 매출이 최하위이던 NBA 농구단 뉴저지 네츠를 맡아 2년만에 매출액 1위 구단으로 성장시킨 저자의 경이적인 사례를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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