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엘 오스틴의 잘되는 나를 읽고

조엘 오스틴 목사님이 말씀하고 계신 것들이다. 고3 시작하는 초에 친척 누나로부터 ‘마시멜로 이야기’와 ‘긍정의 힘’을 선물로 받았다. 고3에게 필요한 힘을 주고 비전을 품게 해주는 책들이었다. 그 당시에 머리를 식히는 겸 읽고, 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이후에는 책을 열어 본 적이 없이 책장에만 꽂혀 있던 책들이었다. 부모교육과 아동발달 수업을 통해 긍정의 힘이란 책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며 힘든 시절 나에게 비전을 품게 했던 그 내용을 다

읽고, 생각하고, 기록하고 스스로를 다듬는 그런 책으로 활용할 때만이 효과가 있을 것이다. 그래서 신앙인이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신앙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진 사람들은 어느 정도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스스로 믿음에 대해 닫힌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면 다소 거북하게 느낄 법한 책이기도 하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이 책의 저자인 조엘 오스틴 목사는 미국 차세대 리더로 급부상하고 있는 목회자이다. 때문에 저자가 목회자임을 충

긍정의힘조엘 오스틴 / 두란노 / 2007.5.22긍정의 힘이란 무엇일까? 처음에는 그냥 자신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좋을 쪽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긍정의 힘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책을 읽고 긍정의 힘은 좀 더 다른 의미의 것이란 걸 알게 되었다. 우리들에게 긍정적인 삶을 주거나 받는다는 것은 얼마나 즐겁고 웃음 나는 일일까? 사실 누구나 낙천적이고 희망적인 삶을 살아가길 원하고, 또 인생에서 이러한 긍정적인 일들만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곤 한다.

조엘 오스틴의 이 책은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했고, 아마존닷컴에서도 오랫동안 베스트셀러의 자리에 놓여 있었다. 신앙서적으로 분류되는 이 책이 어떻게 이런 커다란 돌풍을 일으킬 수 있었을까 궁금했다.책 표지에서 미소를 짓고 있는 파란 눈의 목사님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왠지 내 마음을 읽고 있고 다 알고 있다는 듯한 미소였다. 내 심리상태를 들켜버린 것만 같았다. 신앙서적 중에서도 베스트셀러인 만큼 크리스천인 나도 꼭 읽

나 청년의 삶에 있어 모든 것이 행복했던 것만은 아니다. 때론, 의도하지 않았던 불행에 대해 크게 절망하고 좌절했다. 그러나 그 모든 것들을 이겨내고 지금의 그 행복한 삶을 살게 된 데에는 그의 정신적 태도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음을 책 속에서 그의 행동, 말투, 태도 하나하나에서 알 수 있었다. 최근에 서점에 가보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강조하는 책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그 중에서 나는 요즘 조엘 오스틴의 ‘긍정의 힘’을 읽고 있다. 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