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의 종말`을 읽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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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10.28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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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먼저 이글을 읽고 참 내가 단순하게 생각하고 살았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난 그저 새로운 기술과 하이테크 혁명은 그저 우리에게 여가를 늘여주고 모두가 풍요롭게 살게 하는 것으로만 생각하고 있었고, 또한 이런 기술 혁명에 막연한 동경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은 인간의 기본적인 생활 양식마저 위협하고 있는 것 같다.
난 복지국가들에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다는 기사가 불현 듯 떠올랐다. 기술이 인간의 삶을 편리하게 해줄 수는 있지만, 우리의 의지대로 대신살아 주지는 못한다. 만약 현실과 달리 기술발전으로 인한 생산물의 잉여분이 골고루 분배가 된다고 하고, 또한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지 않아도 될 세상이 온다해도 그것은 파라다이스는 아닐 것이다. 인간에게는 성취욕과 삶의 목표라는 것이 있다. 만약 이런 세상이 온다면 삶이 너무나도 무료하고 사람들은 대부분 나태해질 것이다.
요즘 세계 정세를 보면 강대국(특히, 미국)에 의해 세계의 경제 논리가 바뀌어 가고 있고, 그들에게 유리하게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의 주체정신을 가지고 경제를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미국이 현재 강대국일지 몰라도 그들이 밟아 온 발자취를 보면, 항상 옳았고, 또한 현명하게 대처했던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보았던 것처럼 그들은 극심한 빈부격차(흑인에 대한 차별)나 노동시간 단축에 대한 미온적 태도, 올바르다고 할 수 없는 노사관계등 많은 불합리하다고 생각되는 제도들이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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