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소유의 종말(The Age of Access) -제레미 리프킨

리프킨은 문화의 상품화가 진척될수록 역설적으로 그 과정에서 문화적 다양성이 소멸될 것이라고 지적한다. 그는 지리적 공간에 뿌리를 둔 문화적 다양성을 지켜나가는 것만이 인간의 문명을 유지할 수 있는 길이라고 말한다. 문화자원의 과도한 고갈을 막는 것, 그것이 다음 세기의 으뜸가는 숙제가 될 것이다.2000년에 출간된 소유의 종말(원제: The age of access)은 10년이 지나 예언서가 되었다. 소유의 시대가 끝나가고 있음을 이야기함과 동시에 접속의

종말`을 고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소유에서 공유와 접속 중심의 자본주의 재편이 일어나고 있다고 주장하며 그에 따른 대안들을 조심스럽게 제안하고 있다. 제레미 리프킨의 주요 저서는 아래와 같다《엔트로피》 (Entropy)《육식의 종말》 (Beyond Beef)《노동의 종말》 (The End of Work)《소유의 종말》 (The age of access : the new culture of hypercapitalism, where all of life is a paid-for experience)《공감의 시대》 (The Empathic Civilization)《유러피언 드림》 (The Eu

제레미 리프킨(J. Rifkin)은「소유의 종말」(The Age of Access)에서 현대 문명의 변화를 간파해 냈다. 현대를 정보화 시대라고 부르는 것은 너무 좁은 시각이라며 현대의 속성을 접속으로 보자는 것이다. 그는 현대인들은 더 이상 소유하려 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나는 접속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는 명제가 대세가 되어 간다고 말한다. 주위를 둘러보면 이 명제는 확실하게 확인이 된다. 한 정수기 광고를 살펴보면, 이제는 정수기를 빌려 쓰라고 선전한

채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후손들에게 남겨줄 새로운 공감을 위하여 우리는 타인에게 몰입하여 일부가 되어보는, 완전한 공감을 시도해보아야 할 것이다.Ⅷ. 참고문헌고홍근, 최종찬 ,『 인도 바로보기 』, Nemo Books, 2006.로버트풀러, 『 신분의 종말 』, 열대림, 2004.이귀전기자, , 2010.11.29 제레미 리프킨, 『 (The)empathic civilization 』, 민음사. 2010.Masson, J. Moussaieff, McCarthy, Susan , 『 When Elephants Weep: The Emotional Lives of Animals 』, Delta, 1996.

소유해서 사용하던 데로부터 제품들을 임대하여 부단히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의식의 변화를 초래한다.따라서 렌탈문화가 발전되는 계기가 된다. 문화비평가며 미래학자로서 전세계에 많은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제레미 리프킨의 저서 『소유의 종말(원제 `The Age of Access` )』 를 펴내며 새로운 시대가 도래하고 있음을 시사하였다.선진국에서는 렌탈제도가 소비자에게 일반화 시장규모가 제조업 시장규모의 약 15~20%.웰빙시대의 한 가지 대안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