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영화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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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보통 책에서 영화가 된 영화는 책에서 영화가 되는 순간 책 내용의 대부분이 편집되고 중요한 몇 부분만 나오게 된다. 물론 당연한 것이다. 책보다는 영화라는 분야에서는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적기 때문이다. 하지만 2권으로 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보고 이 영화를 접한다면 아니 이 원작의 책을 본적이 없는 사람이 보더라도 원작에 무슨 내용이 빠져있을까 라는 생각을 전혀 안 할 것이다. 그만큼 영화에서는 책에서 보여주고 싶었던 주요한 이야기들을 소화 하였다. 오히려 소설 속에서 글자로 맴돌던 지미 추,마크 제이콥스 같은 디자인제품이 영화화 되면서 이 작품을 빛내 주었다. 짧게 말하면 영화화 하기 정말 좋은 소재의 원작을 가지고 있었고, 영화화 되어서도 성공을 했다. 라고 말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디자인을 소재로 했다고 해서 영화화 했을 때 다 성공 할 수는 없다. 이 영화에서는 이런 요소 외에도 재미있는 요소가 있다.
앞부분에 한 말 중에 사실 틀린 부분이 있다. 원작을 본 사람이라면 원작에서 빠진 부분이 무엇인지 사실 알 수 있다. 소설 속에서는 앤디가 1인칭으로 나와서 속마음을 바로 알 수 있다. 그리고 영화에서는 부각되지 않는 남자친구와의 이야기,에밀리와의 업무이야기 같은 부분적인 이야기가 빠진 것이다. 하지만 원작이 항상 법이 아니다. 감독은 그런 부분은 축소 시키면서 편집장과 앤디의 서로 다른 가치관에 초점을 맞췄다. 이 부분은 소설과의 결말이 약간 달라지면서 좀더 강조 된다.
영화의 뼈대를 이루는 주된 스토리는 바로 두 개의 가치관의 대립이다. 크게 보면 편집장을 중심으로 한 런웨이 사람들 VS 앤디를 중심으로 한 그 친구들 이라고 볼 수 있다.
이것은 디자인을 잘 알고 모르고의 문제가 아니다. 영화가 시작하면서부터 앤디와 다른 모델 같은 사람들과 한 컷씩 비교하며 그 주된 스토리의 밑짐에 무게를 실 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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