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 한국어의 과거와 현재-임진왜란 이후 근대 변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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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목차 》
1. 근대화개념 2. 정치적 변화상
3. 경제적 변화상 4. 언어사적 의의
본문내용
2. 정치적 변화상
- 임진왜란 전후 조선의 정치 중심으로

2-1. 임진왜란 전

위화도 회군을 계기로 1392년에 이성계가 조선을 세운다. 고려를 망하게 하고 고조선을 계승한다는 뜻에서 나라의 이름은 조선이라 하고 고려의 종교인 불교대신 새로운 종교가 필요하게 된 사대부들은 성리학을 중시하였다. 조선 초기에 태종은 호패법을 실시하여 전국의 인구동태를 파악하고 조세(세금) 징수와 군역 부과에 활용하였으며 세조때 편찬을 시작한 경국대전은 성종 때 끝나 조선시대의 기본 법전이 되었다. 압록강과 두만강 유역에 여진족이 자주 침입하여 백성들을 괴롭히고 주거지를 만들어 살기도 하며 많은 식량을 빼앗아 갔다. 그리하여 세종 때 압록강 방면에 최윤덕, 두만강 유역에 김종서를 파견하여 여진족을 몰아내고 4군 6진을 설치하였다.
조선의 중앙정치 기구로 의정부는 지금의 국무회의와 같은 곳으로 영의정, 좌의정, 우의정. 즉 3정승이 국가 중요 정책을 결정하는 곳이였다. 승정원은 왕의 비서기관이고 의금부는 양반을 중심으로 재판을 하는 곳으로 승정원과 의금부는 왕권강화에 도움이 되었다. 사헌부는 관리 감독하는 곳이고 사간원은 상소문을 올려 왕의 정치를 비판, 홍문관은 왕에게 자문(충고, 간섭)하는 곳으로 이 세 곳은 왕권이 면제의 의미를 두었으며 춘추관은 역사편찬에 힘썼고 성균관은 조선시대의 최고 교육기관이었다.
조선은 전국을 8도로 나눠 군. 현을 두어 수령을 파견하였고, 주요 업무는 조세 징수, 농업 장려, 호구 조사, 교육 장려, 재판/지역방어 등이었다. 밑에 향리는 수령의 지시를 받아 지방행정의 실무를 맡았으며 향리의 비행을 조사하는 유향소를 운영하였다.
교통과 통신은 조운제와 역원제, 봉수제로 이뤄졌다. 조운제는 조세(쌀과 특산물)를 운반한다 하여, 지방에서 조세를 거두어 서울까지 배를 타고 옮기는 것인데, 잉류지역이란
참고문헌
| 출처 |『우리말 연구사』-언어관과 사조로 본 발전사, 김석득, 태학사,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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