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소설] 임철우씨의 `사평역` 작품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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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 차
Ⅰ. 작가소개
1. 연보
2. 작가가 되기까지
3. 문학세계
4. 작가 관련 정보
Ⅱ. 작품분석
1. 시대배경
1) 정치적 배경 : 5.18 광주 민주화 운동

2)경제적 배경: 경제 안정화 정책+제 5차 경제 사회 개발 5개년 계획 추진
3. 사회 문화적 배경
2) 인물 분석
3) 소재
4) 배경
5) 시vs소설
i) 작가소개 – 곽재구
ii)작품 해제
iii) 시와 소설의 차이
6) 소설vs소설

i) <이별하는 골짜기>소설 소개

ii)<사평역>과의 비교

Ⅲ. 함께 생각해 볼 문제

1번: 가장 인상 깊은 인물과 그 이유는?
2번: 대학생 청년의 고민과 좌절은 무슨 이유 때문인가?
3번: 소설의 시점이 소설에 미치는 영향은?
4번: 시 『사평역에서』와 소설<사평역>의 비교를 통해 시와 소설의 차이를 말하라.5번: 내가 생각하는 ‘삶’이란 무엇인가?

Ⅳ. 감상 에세이
본문내용
i) 작가소개 – 곽재구
시인. 1981년 <중앙일보> 신춘 문예에 ‘사평역에서’가 당선되어 등단하였고, 오월시 동인으로 활동하였다. 주로 민중의 삶에 대한 애정을 애상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썼다.
시집으로는 『사평역에서』(1983), 『한국의 아리랑』(1986), 『참 맑은 물살』(1995)등이 있다.

ii)작품 해제
이 시는 오지 않는 막차를 기다리는 쓸쓸한 기차역 대합실의 정경을 통해서, 설을 맞아 고향으로 돌아가는 가난한 사람들의 고단한 삶과 추억, 아픔을 함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이 시의 화자와 등장 인물들은 한결같이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이다. 화자는 밤늦게 막차를 기다리며 겨울 추위에 떨고 있는 모습에서 삶의 고단함에 지친 군상들을 발견하게 된다. 피곤에 지쳐 조는 모습, 감기에 걸려 쿨룩거리는 모습, 침묵하는 모습들에서 삶의 무게가 얼마나 무겁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것인가를 깊은 응시 속에서 통찰하게 된다.
시는 전체적으로 우울하고 쓸쓸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으나 마지막 행에서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화자의 따뜻한 시선을 느낄 수 있다

iii) 시와 소설의 차이
① 유사함 – ‘막차’, ‘대합실’, ‘눈’, ‘톱밥’ 등의 소재는 물론 상황 또한 시와 소설이 유사하다.
② 차이점 – 시와 소설의 표현 방법의 차이를 고스란히 느끼게 한다.
㉠ 시점: 원시는 대학생을 화자로 설정하여 ‘나’가 등장하고 ‘나’의 느낌을 중심으로 시상을 전개하고 있으나, 소설은 전지적 작가 시점을 취하고 있다.
㉡ 표현: 원시는 ‘창 밖엔 싸륵싸륵 송이눈이 ~ 톱밥 난로의 불빛을 은은하게 비추어 내고 있을 뿐’, ‘그러는 사이에도 밖은 간간이 ~ 사람들은 각기 골똘한 얼굴로 생각에 빠져 있다.’ 등에 감각적인 표현이 함축적으로 드러나지만, 소설에서는 인물들의 삶에서 겪는 아픔이 구체적인 이야기로 서술되고 있다.
㉢ 인물: 시에서의 화자는 서울에서 유학중인 대학생으로 바뀌어 설정되고, 나머지 등장 인물들도 기층 민중의 생활상을 담고 있는 인물들로 바뀌어 등장한다.
이 때, 원시는 간결하고 절제된 어조로 인물들의 삶의 애환을 그렸다면, 소설은 원시의 서정성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서사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다양한 인물의 등장과 그들의 회상을 통해 구현되고 있다.


6) 소설vs소설

i) <이별하는 골짜기>소설 소개
소설 <이별하는 골짜기>는 ‘이별하는 골짜기’라는 애잔한 이름을 가진 산골 역 '별어곡(別於谷)'이라는 역을 중심으로 네 번의 계절 동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마을 다방의 아가씨의 죽음을 마음에 담고 있는 막내 역무원(가을), 아내의 죽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늙은 역무원(여름), 끔찍한 과거를 잊고 늘 어디론가 떠나려 차표를 모으는 가방 할멈(겨울), '음악이 있는 베이커리'를 운영하는 젊은 여자(봄)가 서로의 이야기 안에서 스치면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각자의 이야기 안에서의 '죽음'이라는 모티프가 별어곡이라는 역 이름과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줄거리>
가을: 별어곡의 젊은 역무원 ‘정동수’는 지난봄 철도청 사보에 청년의 시 <별어곡 풍경>이 얼굴 사진과 함께 실리면서 ‘정 시인’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그리고 시골 마을 사람들, 특히 여고생들에게 인기를 끌지만 정동수는 부끄러워 얼굴이 빨게 질 뿐이다. 어느 날, 동수는 원로 시인의 강연을 듣게 되었고 그 시인은 동수에게 ‘아름다운 문장’을 매일 적는 연습을 한다면 훌륭한 시인이 될 수 있을거라 한다. 한편 동수는 치와와의 죽음과 자신을 좋아했던 다방 아가씨, 빨강머리의 죽음을 보게 된다. 치와와는 죽기 전 청년에게 주인을 찾는 애정 어린 시선을 남겼고, 빨강머리는 자살 전 청년에게 전화해 자신의 고통을 청년에게 의지하고자 했다. 이 둘, 특히 빨강머리의 죽음을 통해 동수는 아름다움만으로 시가 될 수 있었다고 믿었던 자신에 대해 후회와 부끄러움을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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