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한국인의 정체성을 읽고

한국인이기에 인정받지 못했다. 암흑같은 시기를 견디고 이긴 우리 민족의 삶이 가슴에 와 닿으면서 먹먹하고 아팠다. 일제강점기에 나라를 빼앗기고 먹고 살기 위해 만주, 일본, 연해주 등 어디로든 떠나야만 했던 우리 선조들의 삶은 참으로 가혹한 역사였다. 그 중 이 책은 일본에 정착한 재일교포들이 받아야 했던 가난과 차별과 불공정한 삶을 보여준다. 그동안 역사책이나 영상자료로 보아만 왔던 일제강점기에 대한 나의 관점이 전부가 아니었음

읽고 느낀점선자와 그 일가족들이 모두 지금의 한국을 방문한다면 어떨까? 감동받고, 감개무량하고, 자랑스러우면서도, 과거의 설움이 상대적으로 너무나 대비되어 고통스럽기도 할 것 같다. 나는 모든 재일한국인들이 지금 한국의 위상에 대해 너무나 자랑스럽고, 그런 입지를 통해서도, 자신들의 개인적 고통을 치유받고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2~30년 전 일본 문화의 소소한 향유자였던 나도 오늘날 이렇게 자랑스러운 심정을 느끼는데, 차별받고

독서로 추천하고자 한다. 그 이유로 세가지를 꼽는다면.첫째, 공자가 기본으로 삼았던 어질 仁은 어느 시대에서든지 꼭 필요한 단어이다. 2,500년전 공자가 제자들에게 항상 강조한 이유도 바로 사람 됨됨이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알고는 있으나 잘 안 읽게 되는 사서삼경(대학, 논어, 맹자, 중용, 시경, 서경, 주역)중에 하나이지만 읽고 나면 얻는 것이 많기 떄문이다, 비록 현재 시대에 조금은 안 맞는 부분이 있더라도 아무리 시대가 변하여도

독서의 맥이 자주 끊기게 되고 직접적으로 저자가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가 모호해질 때가 있다. 매우 많은 곳에서 따로 얻어진 자료들은 그 사이에서 연결성을 찾기 힘들기 때문이다. 물론 인용을 통해 독자는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기도 하고 지루하지 않을 수 있겠지만 그 양을 조금 더 줄이거나 요약하는 식으로 내용을 구성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또 다른 아쉬운 점은 이 책에서 일본이 너무 편파적으로 부정적 이미지를 갖는다는 것이다.

감상문, 이용자 만족도, 직접 만든 작품집단상담20○○년 3월-12월25명자존감 체크리스트, 상담일지방과후 교실20○○년 3월-2012년 2월25명출석부, 성적표멘토링의 활동일지,독서지도자 일지감상문, 프로그램 계획표,MBTI 교육PET 교육20○○년 4월~7월각8명MBTI측정도구, 부모역할 진단표캠프20○○년 7월20명참가인원, 프로그램 계획표이용자 만족도.평가 및 보고20○○년 4월활동 전 과정을 제시한포트폴리오사후관리 지도 20○○년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