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빨개지는 아이 감상문00

아이이길 원한다면.우리 모두 미친 것 일 수도 있다’이 영화를 보면서 다시 한 번 정신질환을 바라보는 시각에 있어서 단속성의 개념으로 볼 것인가 아니면 연속성의 개념으로 볼 것인가에 관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상심리학 책에서는 성격장애에 있어서는 단속성의 개념이 아닌 연속성의 개념이 더 적합하다고 한다. 영화속의 주인공인 수잔나 역시 이러한 고민을 하였던 것 같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모두 다 정도의 차이일 뿐 같은 정신질환

얼굴의 화장을 닦아내던 아내를 생각하며, 워렌은 어느 날 자신의 얼굴에 그 화장품을 듬뿍 발라 문질러 본다. 그 때 눈물이 흐른다. 사랑하는 사람의 떠남과 부재는 일상 속에서 끊임없이 기억나며 되살아나는 것이다. 하지만 그 소중함을 깨달았을 땐 이미 사랑하는 사람은 자신의 곁을 떠나버린 후이다. 홀로 남은 워렌에게 손을 내민 것은 저 먼 나라의 여섯 살짜리 엔두구이다.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탄자니아의 어린아이 엔두구가 보낸 그림편지 한

아이이길 원한다면.우리 모두 미친 것 일 수도 있다’이 영화를 보면서 다시 한 번 정신질환을 바라보는 시각에 있어서 단속성의 개념으로 볼 것인가 아니면 연속성의 개념으로 볼 것인가에 관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상심리학 책에서는 성격장애에 있어서는 단속성의 개념이 아닌 연속성의 개념이 더 적합하다고 한다. 영화속의 주인공인 수잔나 역시 이러한 고민을 하였던 것 같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모두 다 정도의 차이일 뿐 같은 정신질

아이들의 사랑을 인정할 수 없다는 부모세대의 입장과 우리들을 존중해달라는 십대들의 단순한 갈등을 그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독특한 성격의 주노이기에 가능한 선택이겠지만, 주노는 아이를 낳아 사랑으로 보살펴줄 양부모에게 입양을 시키기로 결정하고, 부모님은 그런 주노의 선택을 존중해준다. 그 과정에서 어리기만 했던 주노가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모습이 보여지고, 장난 삼아 시작한 듯한 불장난의 결과로서 짐처럼 느껴지던 아기가 하나

, 『미술의 불복종』, 서해문집, 2009- 정준영, 『열광하는 스포츠 은폐된 이데올로기』, 책세상, 2003-호암미술관(http://hoam.samsungfoundation.org)-한국관광공사 http://korean.visitkorea.or.kr -이중섭 서한집. . 한국문학사. 1980-최석태. . 아이세움. 2001-최석태. . 돌베개. 2000 -이중섭. 박재삼 옮김. . 다빈치.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