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주의에 대한 찬반 논쟁 -영양학적 논의를 중심으로

대한 영향(구도완,2006)을 미친 바 있다.이처럼 한국에서는 생명담론을 중심으로 일부 생태여성담론과 녹색라이프스타일 추구(채식주의)와 같은 담론이 녹색낭만주의의 영역에서 성장해 왔다. 이 과정에서는 생태적 감수성 때로는 영성적, 종교적 깨우침이 중시되기도 했고, 지역적이고 소규모의 정치제도를 지향하려는 운동의 일환으로 대안 정치공동체 및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전술에 대한 논의(문순홍, 2002)가 진행되기도 했다. 그러나 앞서 서술

대한 수용성, 규제 및 교역에 관한 국제회의에 약 80개국의 대표가 참석하여 식품조사에 대하여 소비자와 교역의 전망에 관한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1992- WHO에서는 IOCU(국제소비자연맹)과 공동으로 최근 조사식품의 안전성을 재평가하면서 식품제조기준에 따라 방사선 조사기법이 엄격히 이용된다면 영양학적으로나 미생물학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발표하였다.1992- 안전한 식품의 조리를 위한 WHO의 황금율(The WHO Golden Rules for Safe Food Preparation) 에

대한 많은 연구개발이 이루어 질 것으로 사료된다.식품의 방사선조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적정조사이다. CODEX의 규격과 규범에 따른 조사식품은 건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되어있다. 1969~1981년 일본농수성 연구기관에서 실시한 감자양파쌀밀소시지어묵귤 등의 조사식품을 대상으로 한 영양만성독성세대변이원성 등의 시험에서 문제가 없다는 결과를 얻었다. 조사식품의 건전성이 보장된다면 식품조사는 매우 유용한 기술이라 할 수

중심의 식생활을 하게 되었고, 이런 지역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개가 귀중한 단백질 공급원으로 제공된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이치라고. 지극히 자연발생적인 문화인 것이다. 그 프랑스 여배우 분의 말씀을 아주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얼토당토하지 않는 이유에서 발로한 그 분의 의견보다는 우리의 주장이 확실히 더 합리적이지 않은가? 개고기를 먹는 우리 한국인을 야만인이라 말하는, 한 쪽으로 향하는 사고가 완전히 꽉 막혀버린 그 분은 충분

채식주의자들의 주장이다. 이들의 주장대로, 원하는 식단을 선택할 수 잇다는 것은 원하는 세상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기도 하다. 이러한 차원에서 학내 채식식단 도입은 그 의미가 있다②　어떻게 추진되었을까 2003. 가을~2004. 봄#1 시작2000년 이후 환경동아리를 중심으로 채식에 대한 논의가 학내에 있어왔다. 생태문화제 나 채식장터 등을 통해서 육식의 폐해를 알리고 그 대안으로서 학내 채식식단도입 가능성을 고민해보기도 했다. 그러던 중,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