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영화 길을 보고나서

영화를 통해 그때 당시의 차별과 멸시가 머릿속에 교차되고 있었다. 21세기는 상생의 시기라고 한다. 민족적인 감정, 지역적인 감정을 초월하여 서로 하나가 되는 상생의 마음을 가지고 열린 사고 열린 마음으로 편견과 오만을 버리고 서로 같이 동반자의 길을 가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참고자료『일본그국가.민족.국민』, 윤건차, 일월서각, 1997『디아스포라기행-추방당한자의시선』, 서경석, 돌베개, 2007『역사와책임』, 나카노도시오, 김부자,

길을 찾는 것이 진정한 정부라고 생각한다. 그런 다음 비로소 역사가 바로 세워진다고 생각한다. 가장 흔한 오해는 여순사건의 피해를 여순 주민들과 여순 지역만 받았다는 것이다. 14연대의 군인들이 봉기 했었던 이유는 동족상잔 반대였다. 그들의 목적이 정당성을 받기 위해서는 동족 살상이 없어야한다. 하지만 여수를 점령한 반군에 의한 첫 피해는 우익인사들 이었다. 즉, 여순사건은 좌익뿐만 아니라 우익도 피해를 입은 가슴 아픈 사건이다.이

영화를 통해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가 바로 이것이었다. 즉 타인의 삶은 자신의 삶을 성찰하는 계기가 된다는 것이다. 비즐러는 타인의 삶을 통해서 자신의 삶을 성찰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그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이런 깨달음을 통해서 그는 서독의 잡지에 동독의 문제를 폭로한 글을 우익인사인 드라이만을 당국에 고발하는 대신에 그의 혐의를 덮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그리하여 그의 도청 기록에서 드라이만의 죄는 드러

『한국영화의 ‘well-made’에 대한 비판성(批判性) 연구』-한국영화의 진정성(眞正性)과 다양성(多樣性)을 위한 변증법적 논의-《 槪 要 》제 1 장 序 論제 2 장 本 論제1절 웰 메이드(well-made) 영화의 사회 ․ 문화적 등장 배경제2절 웰 메이드 영화의 개념적 정의 및 이중성(二重星)에 대한 논란제3절 한국영화의 ‘well-made’에 대한 긍정적 평가3-1. 한국영화의 현황과 성장 경향 보고3-2. 한국영화 ‘well-made’의 대표적인 영화들3-2-1. 살인

영화의 고통이 있었다 가 개봉되던 극장 앞에서 지인들을 만났습니다. 그들 대부분은 영화를 보지 않은 채 그냥 돌아가는 길이었죠. 네 영화가 아니니까 볼 필요가 없다면서. 내 의사와 무관하게 합류했고, 저작권 소송에 휘말려 촬영이 중단됐었지만, 시작한 이상 내가 마무리해야 했던 프로젝트. 그들 말마따나 는 내 영화가 아니었지만, 싫든 좋든 내 필모그래피에 남을 영화였습니다. 한동안 사람들을 만나지 않았습니다. 왜 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