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공학] 목재 공학적 측면에서 본 황룡사 9층탑(16)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0.04.09 / 2019.12.24
  • 1페이지 / fileicon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800원
다운로드장바구니
Naver Naver로그인 Kakao Kakao로그인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이전큰이미지 다음큰이미지
본문내용
특히 목탑 터에서는 그동안 전설로 내려오던 황룡사 9층 목탑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는 찰주본기(刹住本記)가 발견됐다. 찰주본기에 따르면 황룡사 9층 목탑은 철반(鐵盤) 이상의 높이가 42척(1척은 약30㎝), 이하는 183척, 즉 약 80m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며, 또한 경주 남산(南山) 탑곡 마애조상군 바위 북면에 7·9층 마애탑이 새겨져 있다.
기단부, 탑신부, 상륜부가 완전한 모습이며, 탑신부 지붕에는 층마다 풍경이 달려 있으며, 마애탑의 모습에서 당시 황룡사 구층목탑의 모습을 짐작할 수 있다.
목탑 기둥의 직경은 주춧돌 위의 기둥이 타고난 흔적을 보건데 대략 직경 65cm정도이며, 64개의 주춧돌과 수만은 기둥이 사용 된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이 목탑에서 눈여겨 볼 점은 못을 사용 하지 않고 순수한 목재만으로 연결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구조적으로 안정하다는 것이다. 이점을 가능께 하는 것이 공포라는 건축기술이다. 공포란 처마 무게를 기둥에 전달하고 처마를 깊게 해주며, 지붕을 높여 주고, 건물을 장식하는 것이다. 고구려 고분벽화에도 공포가 표현되어 있을 만큼 고대부터 만들어 왔다. 공포는 하나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여러개가 모여 하나의 대(帶)를 형성한다. 육중한 지붕을 벽체 상부에 보다 가벼운 느낌이 들도록 얹어 놓는데 이를 공포대<共包帶>라 한다. 기둥 위에만 공포가 있는 주심포식, 기둥 위만이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공포(주간포)를 짠다포식, 기둥 위에 앞뒤 방향으로 판재를 얹어 보를 받치도록 한 익공식이 있다. 공포는 지붕과 벽체 사이를 이어주는 완충지대의 역할뿐만 아니라 자체가 섬세하고 아름다워 장식기능 또한 겸하고 있다.
이 시대에 이러한 규모의 목탑을 만들기 위해 우리 선조들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알수는 없지만, 목재를 정교하게 조각하거나, 못이나 접착제 없이 목재들을 이어 아파트 30
자료평가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회원 추천자료
  • [임산공학] 목재 공학적 측면에서 본 황룡사 9층탑(32)
  • 경제적으로나 엄청난 손실이 아닐 수 없다. 목재공학적 측면에서도 수작업으로 목재를 조각한 정교함이나 못이나 접착재를 쓰지 않고 나무끼리의 견고한 이음, 또 아파트 30층에 달하는 높이의 목탑을 쌓아올린 기술 이라든가를 지금 볼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예전보다 사람들의 삶의 환경이 훨씬 나아진 지금 웰빙이며 친환경에 관심이 모아지는데 목재야 말로 이에 부합하는 재료가 아닐까 생각하면 목재발전에 희망을 걸어본다.

  • [임산공학] 목재 공학적 측면에서 본 황룡사 9층탑(4)
  • 목재공학적 관점에서 본 황룡사 9층 목탑우리나라 고대건축의 최절정은 신라시대 때의 건축물이라 할 수 있다. 그 신라시대의 건축양식의 최절정은 바로 황룡사이다. 건설기간만 약 100년, 지금은 아쉽게도 그 터만 존재하지만 기록에 의하면 동양최대의 사찰임에 틀림없다.황룡사에는 고대 목조건축양식이 얼마나 훌륭했는가 예측할 수 잇는 9층 목탑이 있다. 기록에 의하면 탑신부 약 65m, 상륜부 15m로 전체 80m에 이른다고 하는데 이해하기 쉽게 말해

  • [임산공학] 목재 공학적 측면에서 본 황룡사 9층탑(31)
  • 본, 중화, 요월, 탁라, 응유, 말갈, 거란, 여진, 예맥을 의미하는데 여러 나라가 조공을 바치며 평화를 기원하고 황룡사에 부처의 진신사리를 안치하여 이목을 집중케하고 통일된 의지를 뜻하였다고 한다. 기둥은 대개 직경이 60cm정도의 적송이 사용된 것으로 보는데 그것은 주변의 공급지가 적송인 것도 있지만 그것보다 5m정도이상 자랄 때까지도 곧게 자라기 때문이라고 한다. 가장 흥미로운 점은 이 절이 접착제나 못이 없이 순수 목재로만 연결되었

  • [임산공학] 목재 공학적 측면에서 본 황룡사 9층탑(29)
  • 목재의 무게도 충분히 견딜 수 있었으며 미적인 아름다움까지 표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공포식 구조는 현재에서도 사용되면 목재 공학적인 측면에서 볼 때 안정적이라고 합니다. 이런 구조는 현대의 건축에서 사용된다면 역학적인 안정성뿐만 아니라 미적인 측면에서도 충분히 세계적으로 인정받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듯 황룡사 9층 목탑은 규모뿐만 아니라 여러 부분에서 많은 것들을 간직하고 있었는데 아쉽게도 고려 고종 25년(1238)

  • [임산공학] 목재 공학적 측면에서 본 황룡사 9층탑(22)
  • 황룡사 장육존상과 구층탑, 그리고 진평왕의 천사옥대입니다. 이 말을 듣고 고구려왕은 그 침범할 계획을 그만두었다. 주나라에 구정이 있어서 초나라 사람이 감히 주나라를 엿보지 못했다고 하니 이와 같은 따위일 것이다. 신라 27대 여왕이 임금이 되니 비록 도는 있으나 위엄이 없으매 9한이 침범하는 것이다. 만일 대궐 남쪽 황룡사에 9층탑을 세우면 이웃나라가 침범하는 재앙을 진압할 수 있을 것이다. 1층은 일본, 2층은 중화, 3층은 오월, 4층은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 저작권 관련 사항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레포트샵은 보증하지 아니하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됩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업자등록번호 220-06-5509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2-539-9392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806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3 reoprtshop.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