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공학] 목재 공학적 측면에서 본 황룡사 9층탑(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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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단서는 부처바위에 그려져 있는 정교한 목탑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이 탑이 마애 9층탑의 모습인지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가장 가까운 모습일거라고 생각한다.
황룡사 9층탑의 규모는 사리구를 통해 추정해 볼 수 있었는데 사리공은 사리외함 속에 사리내함, 사리내함 속에 금동팔각 사리탑, 사리탑 속에 청동소함, 청동소함 속에 사리그릇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사리내함 안에는 또 찰주본기가 들어 있었다.
이 사리구를 통해 총 높이를 예측해본 결과 총 높이가 225자 즉 80.18m 로 아파트 30층 높이의 탑 이였을 거라고 추정해 볼 수 있다. 요나라 때 사람들이 손수 쌓아 올렸다고 믿을 수 없을 만큼 거대한 높이 67m의 5층탑인 응현목탑보다 13m나 더 높은 것이다.
두 번째 단서로는 그 높이가 1m82Cm나 되는 치미로 황룡사의 모습을 예측해 볼 수 있다. 치미란 지붕의 양쪽 끝을 장식하던 것으로 건물의 크기와 비례한다. 금당은 서울 남대문의 9배 정도였다고 치미의 크기고 추정해 볼 수 있다. 또 성덕대왕 신종의 4배나 된다. 황룡사의 경내면적은 8800평으로 불국사의 8배에 이른다.
신라가 이렇게 거대한 규모의 사찰을 지으려한 이유는 삼국유사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신라의 전성시대인 진흥왕 때 영토확장 전쟁 중에 불사창건의 명령을 받게 되기 때문이라고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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