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벽화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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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2.1. 멕시코 벽화운동이란 무엇인가?

2.2. 벽화 작품 속의 사회 이 부분에서 소개되는 벽화 이외에도 벽화 운동의 역사 전체적으로 볼 때 중요한 벽화들이 훨씬 많이 존재하지만, 주제적인 면이나, 화가의 특성 면에서 가장 이해하기 쉽고 일반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는 벽화들을 소개했다는 것에 양해를 구한다. 작품 설명 <멕시코 벽화 운동>, <20세기 라틴 아메리카 미술> 등에서 참조.

2.3. 의의 및 한계

2.4. 80년대 한국의 민중미술과의 비교 성완경, <민중미술, 모더니즘, 시각문화>, 열화당, 1999.에서 민중미술의 정의와 특성을 인용하였음.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2.2. 벽화 작품 속의 사회 이 부분에서 소개되는 벽화 이외에도 벽화 운동의 역사 전체적으로 볼 때 중요한 벽화들이 훨씬 많이 존재하지만, 주제적인 면이나, 화가의 특성 면에서 가장 이해하기 쉽고 일반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는 벽화들을 소개했다는 것에 양해를 구한다. 작품 설명 <멕시코 벽화 운동>, <20세기 라틴 아메리카 미술> 등에서 참조.


세 거장이 남긴 벽화 작품만 해도 셀 수 없지 많지만 그 중 각자의 특성을 가장 잘 나타냈다고 생각되는 대표작을 간단하게 언급함으로서 벽화 운동의 흐름과 성격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차핑고 성당에 제작된 벽화는 디에고 리베라의 초반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전 생 애를 통틀어 손꼽히는 대표작으로 분류된다. 이 벽 화는 차핑고 성당에 그려진 벽화들 중에 하나로 <노동자와 농민의 동맹> 이라는 작품이다. 이 그 림은 멕시코 문화의 근간을 이루는 농업과 농민의 문제를 종합적인 시각에서 회화로 창조해내었다는 데 큰 의의가 있으며 정치성이 짙은 작품 중 하나 이다.


리베라는 농민혁명을 자신의 벽화 주제로 자주
사용하였는데 이는 멕시코 농민의 본질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주제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오른쪽에 보이는
벽화의 제목은 <비옥한 대지> 인데, 자연의 개발과
농민혁명을 주제로 한 그림이다. 리베라는 농민 혁명이
거대한 자연의 힘을 내재화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이 혁명이 자연을 지배하여 비옥한 대지를 만든다는
뜻을 함유하고 있다.


벽화 운동이 초반의 오로스코는 이미 국내외적으로 명성을 얻은 디에고 리베라에 비해 작품에 대한 평가가 부정적이었다. 하지만 캐리커쳐풍의 인물 묘사와 현실에 대한 신랄한 비판은 오로스코만의 독특한 화풍을 창조해내기에 이른다. <부자들의 연회>는 노동자들과 부자들의 삶에서 드러나는 심한 불균형을 풍자한 작품이다. 디에고 리베라 또한 같은 주제로 작품을 제작했지만 오로스코와는 전혀 다른 표현방법을 보인다.







시간이 흐르면서 오로스코 또한 캐리커처 풍으로 사회지배
계층을 비판하던 자세에서 조금 더 나아가 농민혁명이나
멕시코의 전통으로 주제를 바꾸어 나가게 된다. 스페인의
식민 통치를 상징적으로 그려낸 <코르테스와 말린체>가
이러한 작품 중에 하나이다. 멕시코를 정복한 에르난 코르
테스와 그의 통역가였던 말린체를 그려넣고, 코르테스의
발 아래 첫 번째 혼혈인을 그림으로써 스페인의 지배에
처한 멕시코의 상황을 묘사하였다. 그 당시의 평가는
비판적이었으나 오늘날에는 자신들의 우매한 문명에 대해
비교적 객관적인 비판을 내렸던 오로스코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내려지고 있다.


앞서 디에고 리베라가 자신의 명예를 위해 정치를 이용했다고 언급했던 것의 대표적인 예를
참고문헌

남궁 문, <멕시코 벽화 운동>, 시공사, 2000.
성완경, <민중미술, 모더니즘, 시각문화>, 열화당, 1999.
에드워드 루시 - 스미스, 남궁 문 역, <20세기 라틴 아메리카 미술>, 시공사, 1999.
메리 앤 스타니스제프스키, 박이소 역, <이것은 미술이 아니다>, 현실문화연구, 2006.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 <차이를 넘어 공존으로>, 서울대학교출판부,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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