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권택은 1936년생이며 전라도 장성에서 태어났는데, 아버지가 좌익이라 전쟁 후 가난한 삶을 살았다고 한다. 영화계에선 우연히 밑바닥부터 시작하다가 1962년 25살 <두만강아, 잘 있거라>로 감독 데뷔를 하였다. 임권택 감독도 처음에는 흥행 위주, 생계를 위한 목적으로 영화를 만들었다. 80년대에 들어서야 인정을 받기 시작 했다. 소도구 조수, 조명 조수를 거치며 충무로의 전통적 도제 시스템을 통해 경험을 쌓았던 그는, <노는 계집, 창>까지 94편의 영화를 만들었다. 51번째 영화인 73년작 <잡초>부터 작가 의식을 담기 시작했다는 자평. 동양적 여백의 미가 가득한 영상과 인본주의적 지향의 작품을 만들어왔다.
그는 영화광 세대가 아닌 직업으로서 영화를 만든 사람으로, 수십년의 경륜에서 울어나는 뛰어난 한국적인 시각과 인생의 안목을 깊이 보는 것이 누구보다 뛰어나다. 81년 <만다라>가 베를린영화제 본선에 진출한 데 이어 86년 <길소뜸>으로 또 한번 베를린영화제 본선에 진출했으며, 86년 <씨받이>로 국내 처음 베니스 영화제 여우주연상(강수연)을 수상, 이듬해 몬트리올에서 <아다다>로 다시 여우주연상(신혜수)을 수상했다.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영화로 알려진 천년학. 사실 얼핏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영화가 상영된다는 말만 들었고 실제로 영화제목을 알지도 못했고 개봉일도 알지 못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영화를 보면서 고등학교 때 문학시간때 봤던 영화가 생각났다. 교과서에 나왔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서편제를 배울 기회가 있어서 영화도 2시간에 걸쳐서 봤던 것이 생각난다. 처음에 영화학개론 시간에 이 영화를 볼 때 중간부터 보게 되었는데, 고등학
영화일 것이다. 그러나 어둡고 음습한 창고를 비춘다거나 불 켜진 방에서부터 벽을 넘어 불 꺼진 주방으로의 카메라 이동 등은 그저 단순한 멜로 영화로 보기에는 힘들다. 이 영화의 난점이자 특징이기도 한 장르적 특성은 아마도 이명세 감독이 관객들에게 두 가지 장르적 특성을 제시함으로써 영화의 의미 해석을 관객의 독립적인 주관에 맡기고자 했던 것 같다. 사회적으로 불륜이 야기하는 부정적인 측면만 바라보는 보수적인 성향의 사람이라면
-영화학 관점에서 본 천년학-천년학을 학교에서 보면서 나는 많이 지루 했다. 솔직히 영화의 거장이라고 알려진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작품이기도 하고 서편제의 또다른 이야기라고 하여 기대도 많이 했고, 보고도 싶어 했었다. 100번째 까지 냈었던 그런 감독은 없었기 때문에 더 기대를 했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임권택 감독의 영화를 내가 그리 많이 본것은 아니였다. 왜냐하면 너무 이해하기 어려운 영화들과 내용들은 지루하고 그러했기 때문이다.
깨달은 것들도 있고, 내가 촬영 및 편집 하면서도 저런 작품, 영상미가 뛰어나거나 스토리가 잘 짜여서 많은 관객에게 호흥을 얻을 수 있는 드라마 및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그리고 1년에 한편의 영화를 내기 너무나도 힘든데 72살이라는 나이에 벌써 100편의 영화를 만든 것이 너무나도 큰 열정이 보여 멋있는 감독이다.아직 어리고 배울 점이 너무나도 많은 나지만, 여러 감독의 영화를 보면서 비평하는 관점을 늘릴 것이고, 안목을 키워나갈 것이다.
‘영화학의 관점에서 본 ’우리나라 영화의 거장 임권택 감독의 100번 째 작품, 바로 은 영화 의 후속 편으로써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었다. 최대한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하려고 애를 쓴 흔적이 많이 보였다. 임권택 감독이 시나리오를 각색하고 연출 편집에 이르기까지를 모두 손수한 이 작품에서는 임 감독의 무서우리만큼 완벽함을 볼 수가 있었다. 영화를 100편이나 연출을 했다는 것, 그것은 사실 잘 실감이 가지 않는다.
저작권 관련 사항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레포트샵은 보증하지 아니하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됩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등록일 / 수정일
hwp (아래아한글2002)
1
2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