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초강목 초부 12권 인삼 석명 수치 기미 주치 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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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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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절재는 주단계를 사숙하였으니 서로 이처럼 반대하였다.
(斯言一出,印定後人眼目。)
이 말이 한번 나옴에 후대 사람의 안목에 도장을 찍었다.
(凡遇前證,不問病之宜用不宜,輒舉以 借口。)
앞 증상을 만나니 병에 인삼을 의당 사용하고 사용하지 말아야 함을 불문하고 문득 이 말을 들어 입에 달고 살았다.
(致使良工掣肘,惟求免夫病家之怨。)
그래서 좋은 의사의 팔꿈치를 당겨서 병자 집안의 원한을 면치 못했다.
(病家亦以此說橫之胸中,甘受苦寒,雖至上嘔下泄,去死不遠,亦不悟也。)
환자는 또한 이 말을 가슴 속에 가로새겨 달게 고한을 받고 비록 위로 구토하고 아래로 설사하여 죽음이 멀지 않음에 이르러도 또한 깨닫지 못했다.
(古今治勞莫過於葛可久,其獨參湯、保真湯,何嘗廢人參而不用耶?)
고대와 지금에 노채를 치료함에 칡보다 넘음이 없음이 오래되니 독삼탕, 보진탕이 어찌 일찍이 인삼을 빼고 사용하지 못하는가?
(節齋之說, 誠未之深思也。)
왕절재의 학설은 진실로 깊은 생각이 아니다.
(楊起曰∶人參功載本草,人所共知。)
양기가 말하길 인삼의 공로가 본초책에 기재됨을 사람이 모두 안다.
(近因病者吝財薄醫,醫復算本惜費,不肯用參療病,以致輕者至重,重者至危。)
근래에 병자가 재물을 아끼고 의사를 박대하여 의사가 다시 자본을 계산하여 비용을 아껴서 인삼으로 병을 치료함을 긍정치 않으니, 경증은 중증에 이르고, 중증은 위급증에 이른다.
(然有肺寒、肺熱、中滿、血虛四證,只宜散寒、消熱、消脹、補營,不用人參,其說近是;)
그러므로 폐한증, 폐열증, 중만증, 혈허의 4증상에 다만 한기를 발산하고, 열을 끄고, 창만을 소멸하고, 영혈을 보하니 인삼을 사용치 않으면 학설이 옳음에 가까운듯했다.
(殊不知各加人參在內,護持元氣,力助群藥,其功更捷。)
자못 각각 인삼을 안에 가미하여 원기를 보호하여 유지치 못하고, 힘으로 여러 약을 도와서 공로가 더 민첩함을 알지 못했다.
(若曰氣無補法,則謬矣。)
만약 기에 보법이 없다고 함은 오류라고 말할 수 있다.
(古方治肺寒以溫肺湯,肺熱以清肺湯,中滿以分消湯,血虛以養營湯,皆有人參在焉。)
고대 처방에 폐한증을 치료함에 온폐탕으로써 하고, 폐열증은 청폐탕, 중만증은 분소탕, 혈허증은 양영탕으로써 치료하니 모두 인삼이 있다.
(所謂邪之所腠,其氣必虛。)
이른바 사기가 모임에 그 기가 반드시 허약함을 말함이다.
又曰養正邪自除,陽旺則生陰血,貴在配合得宜爾。
또한 말하길 정기를 기르면 사기는 스스로 제거되며 양이 왕성하면 음혈을 생성하며 귀함이 짝짐이 의당하다.
庸醫每謂人參不可輕用,誠哉庸也。
용렬한 의사는 매번 인삼을 가벼이 사용하지 못하니 진실로 용렬하다.
好生君子,不可輕命薄醫,醫亦不可計利不用。
생명을 좋아하는 의사는 생명을 경시하며 의학을 엷게 하여 의사가 또한 이익을 계산하여 사용하지 않을 수 없다.
書此奉勉,幸勿曰迂。
이 책을 받들어 힘쓰면서 다행히 멀다고 말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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