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군과 선조수정실록

수정하여 삭제, 보첨한 부분 있음. 실록편찬 과정을 여실히 보여주는 자료로 활용＊광해군실록인가, 광해군일기인가 (체제 : 실록 > 일기, 내용 : 실록 = 일기): 축출 ․ 폐위된 임금  왕자신분 복귀 : 종묘배향 X  묘호 無 장자 ~ 대군, 서자  ~군 편찬자 태도 - 재위 인정(O)  역사로 기록, 정식 임금 인정 (X) 작성기관 - 실록청에서 작성하지 않고, 삼사에서 작성 ■ 인조 반정- 인빈김씨 소생인 신성군을 총애하는 선조 vs 광해군을 지지하는

실록》은 《이조실록(李朝實錄)》이라고 칭하기도 하고, 《실록》으로 약칭하기도 한다. 이들 중에는 《연산군일기(燕山君日記)》나 《광해군일기(光海君日記)》와 같이 ‘일기’라고 한 것도 있지만, 그 체제나 성격은 다른 실록들과 똑같다. 대부분 왕대마다 1종의 실록을 편찬하였지만, 《선조실록》《현종실록》《경종실록》은 만족스럽지 않은 면이있다고 하여 후에 수정(修正) 혹은 개수(改修) 실록을 편찬하기도 하였다. 또 《광해군일기》는

광해군일기』와 관련하여 광해군에 대해 가지고 있던 왜곡된 생각들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 보고자 한다. 조선의 사관들은 광해군을 폭정을 일삼은 폭군으로 기록하고 있으나 그것은 인조반정에 성공한 서인들이 자신들의 반란을 합리화하려고 했던 측면이 강하다고 생각한다. 자신들의 행동이 후대사람들에게 정당했다는 평을 받길 원했기에 광해군 대에 기록되었던 『선조실록』을 수정했으며, 『광해군 일기』도 그들의 주관을 깊이 실어 편찬

실록》은 《이조실록(李朝實錄)》이라고 칭하기도 하고, 《실록》으로 약칭하기도 한다. 이들 중에는 《연산군일기(燕山君日記)》나 《광해군일기(光海君日記)》와 같이 ‘일기’라고 한 것도 있지만, 그 체제나 성격은 다른 실록들과 똑같다. 대부분 왕대마다 1종의 실록을 편찬하였지만, 《선조실록》《현종실록》《경종실록》은 만족스럽지 않은 면이있다고 하여 후에 수정(修正) 혹은 개수(改修) 실록을 편찬하기도 하였다. 또 《광해군일기》는

광해군은 궁궐 밖으로 영창대군을 내보내면 목숨은 보존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영창대군은 유배된 후 강화부사 정항이란 자에 의해 살해되었다. 또 인목대비는 저주사건을 빌미로 폐모논의가 일어났다. 당시 사림사회의 분위기 속에서 ‘忠’보다는 ‘孝’가 우선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인목대비를 폐비로 만든 광해군의 행위는 ‘금수’만도 못한 행위로 반정이 일어난 명분의 마지막을 장식하였다.위의 내용은 인조실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