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진화론과 창조론의 비교

창조론 반박1. 중간화석 존재여부에 관한 반박창조론자들은 중간화석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이유를 들어 진화론을 비판하곤 한다. 그 한 예를 보자면, 파충류>시조새>조류의 순의 화석을 놓고 파충류와 시조새 사이의 중간화석의 존재를 거론한다. 그러나 파충류와 조류사이에 시조새가 나온 것만 해도 충분하다. 시조새 자체가가 중간화석인 것이다. 시조새 화석은 지금까지 총 네 번 발견되었다. 화석이 생기기 얼마나 힘든지를 감안해 본다면 이것은

얼마든지 많다는 것을 말했다. 예를 들면 분자생물학적인 DNA구조분석이라든가, 생물의 몸이 잘못된 것을 땜질하는 방식으로 변해온 흔적 등을 통해서 말이다. 정말 광범위하고도 깊은 저자의 지식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 지구과학, 물리학, 화학, 생물학 모든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독자들에게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쓰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이는 듯 했다. 덕분에 다음에 창조론자를 만난다면 좋은 논쟁을 벌일 능력을 갖게 된 것 같아 뿌듯하다.

창조론적 관점에서도 결코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종의 기원』의 출판 이후부터 진화론과 창조론의 대립이 현대에 이르러서까지 계속 문제시되는 것이 사실이다. ‘종의 기원’에는 “우리가 가정하기를”이라는 말이나 그와 비슷한 표현이 800번 이상 쓰여 있다고 한다. 진화가 사실이라고 믿는 것이 생물학의 근간이다. 그러므로 어찌 보면, 생물학은 증명되지 않은 이론에 바탕을 둔 과학으로서 특이한 위치에 있다. 진화론을 믿는 것과 창조론

진화론도 이러한 인간이나 사회관찰에 근거를 둔 것 이외에 아무것도 아니었다. 다윈에게 영향을 준 사상이나 인물 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사람이 당시 위대한 경제학자였던 아담 스미스이다. 아담 스미스와 다윈의 이론을 비교해 보면 다윈이 1776년에 출판된 스미스의 (The Wealth Nation)에서 영향을 받은 점이 얼마나 많은가를 잘 알 수 있다. 다윈의 생각에 우선 커다란 자극을 준 것은 노동 분업론 이었다. 노동 분업론은 노동의 분업에 의하여 같

비교부분에서 새발의피일 뿐이다.결국 가장 중요한 생존을 위한 먹고, 자고, 배설하고, 번식하는 것은 다 똑같다. 이게 모든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결국에는 다른 것들은 다 부차적인 것이다.진화론이후로 약 100여년의 시간이 흘렀다. 미래에 대한 확신은 절대 하면 안 되는 것이다. 아마 본인이 죽을 때까지도 이것은 당연할 것이다. 이 진리라면 진리라고 확신하는 사상이 결국에는 또 변화하게 될까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너무나 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