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육론 - 영양교육의 역사,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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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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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우리나라 영양교육의 역사
1. 영양의 기원 ․․․․․․․․․․․․․․․․․․․․․․․․․․․․․․․․․․․․․․․․․․․․․․․․․․․․․․․․․․․․․․․․․․․․․․․․․․․․․․․․․․․․․․․․․․․․․․․․․․․․․․․․․․․․․․ 3
2. 식의(食醫) ․․․․․․․․․․․․․․․․․․․․․․․․․․․․․․․․․․․․․․․․․․․․․․․․․․․․․․․․․․․․․․․․․․․․․․․․․․․․․․․․․․․․․․․․․․․․․․․․․․․․․․․․․․․․․․ 3
3. 시대별 영양교육의 역사 ․․․․․․․․․․․․․․․․․․․․․․․․․․․․․․․․․․․․․․․․․․․․․․․․․․․․․․․․․․․․․․․․․․․․․․․․․․․․․․․․․․․․․․․․․․․․․․․․․․․․․․․․․․․․․․ 3
4. 영양사의 탄생 ․․․․․․․․․․․․․․․․․․․․․․․․․․․․․․․․․․․․․․․․․․․․․․․․․․․․․․․․․․․․․․․․․․․․․․․․․․․․․․․․․․․․․․․․․․․․․․․․․․․․․․․․․․․․․․ 4
5. 한방속의 영양교육 ․․․․․․․․․․․․․․․․․․․․․․․․․․․․․․․․․․․․․․․․․․․․․․․․․․․․․․․․․․․․․․․․․․․․․․․․․․․․․․․․․․․․․․․․․․․․․․․․․․․․․․․․․․․․․․ 5
Ⅱ 외국의 영양교육 역사
1. 서양의 영양교육 ․․․․․․․․․․․․․․․․․․․․․․․․․․․․․․․․․․․․․․․․․․․․․․․․․․․․․․․․․․․․․․․․․․․․․․․․․․․․․․․․․․․․․․․․․․․․․․․․․․․․․․․․․․․․․․ 6
2. 미국의 영양교육 ․․․․․․․․․․․․․․․․․․․․&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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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우리나라 영양 교육의 역사
1. 영양의 기원
“영양”에서 글자 “양(養)”의 기원은 쌀의 반(飯)과 사람(人),젓가락을 합해서 아래글자 식(食)이라 하였고, 윗글 식(食)에다 당질과 단백질을 합한 뜻으로 생겼났다고 한다. 이 영양의 사상은 동서양의 식생활과 생활환경에 따라서 개념에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동양에서 영(榮,營)과 양(養)을 결합하여 “영양”으로 쓰이는 이유는, 혈청의 양기,영혈,영위,위기등이복합된 뜻으로 영양의 목적이 심신을 왕성하게 증진시킨다는데 있다.
2. 식의(食醫)
고려초기(태조(太祖)2년, 서기 918)의 의사제도를 보면, 중앙정부와 지방제도에 상식국․영양국․사선국의식의(食醫,영양사)란 관직이 있었다. 상식국의 행정조직에서 식의(정9품 또는 8품의 직위로서 영양사란 관직)는 식물의성질과 해독을 감식하였다. 이 식의는 식품위생학 및 의약학의 지식을 갖고 왕과 귀족, 관리 등의 위생, 식사요법 및 위생예법에 관계되는 일을 관래해왔다고 조선의학사 및 질병사에기록되어 있다.
세조(조선시대)는 치병, 용약의근본원리를 설명한 의약론에서 식의란 입에 맞도록 먹게 하는 요범으로 입에 달면 기운이 나서 몸이 편해지고 , 입에 쓰면 몸도 괴로울 것을 알고 알맞게 조절하며, 식을 냉과 열로 서로 대하하도록 하였다. 식의 조절에서 “어찌 쓰고 매운것을 필요로 하리요. 고초, 당근(唐根)을 금하지 않고, 과식하게 하는 자가 있으면 식의가 아니다”라고 하여 식의의 임무를 가리키고 있다.
1800년대 조선 말기까지의 식습관 형태를 보면 식의동원(食醫同源)의개념에 근거를 둔 전통식사법이 우리사회의 규범으로 자리잡고 있었다. 이러한 가운데 궁중에서는 조리․가공업의 발달하였다. 궁중살림을 맡은 궁녀에는 애기내인,내인,상궁(정5품)의 세 계급이 있고, 또 직책에 따라 지밀내인,생과방내인,소두주내인등이 있었다.
3.시대별 영양교육의 역사
1)고려시대이전
(1)삼국시대 이전
우리 나라의 건국신황에 환웅천왕은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 곰과 호랑이에게 쑥과 마늘만 먹고 100일간 햇빛을 보지 못하도록 하였는데, 이는 특정한 식품이 종교적 의미와 결부된 점 외에 부족 구성원들에게 일종의 영양교육의역할도 한것으로짐작된다. 마늘(지금의 큰 마늘이 아니고 산마늘,산붗,달래 따위로 생각됨)은 피를 잘 통하게 하고 몸의 습기를 제거하며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한다고 하였고, 이시진이 쓴 『본초강목』에도 “마늘은 감기를 예방하고 냉증에 좋으며 변비나 피부질환에 도움을 주고 설사 같은 증세에 효능이 있으며 소화를 촉진하고 이뇨와 해열작용이 있다고 되어 있다.
(2)삼국시대
삼국시대에는 본격적인 농업국으로 발전하였다. 삼국시대의제도를 보면 신라에 육전이라는 기관이 있어 말이나 소, 돼지,개,닭 등의 가축을 사육하여 육류 식품을 공급하였으며, 대선부에서는 전국에서 공물로 바친 육장,된장,간장,술안주,과실,과자,떡을 사용하여 궁중 일상의 조리와 가공을 총괄하였다고 한다. 당시 우리 나라에서 일본으로건너가서 일본의 의학,약학,식품학의 개쳑하였다는 기록이 있는 점과 일본의 영양과 식품에 관한 관제가 체계적이었던 점에 비추어 볼 때 우리 나라아에도 상당히 체계적인 제도가 있었던 것으로 짐작된다.
(3)통일신라시대
통일신라는 삼국을 통일하면서 고구려와 백제의 발달한 식생활무화를 수용하면서 새로운 식생활 체계를 확립하였으며 여기이에는 외국과의 당양한 교류도 큰 역할을 하였다.
2)고려시대
고려는 불교를 국교로 삼아 어육을 피하고 채소를 주로 하는 요리가 발달하여 일본의 정진요리의 모태가 되었다. 고려후기 몽고의 침략을 받게되면서 육식을 하며 몽고 응식인 설렁탕, 소주,상화(만두),포도주,사탕,후추,우유등이 들어왔고, 우리나라의 쌈과 유밀과, 약식등이 몽고에 전해졌다.
이시대에는 조미료가 발달하였다. 국가가 소금의 전매권을 갖게되어 소금의 보급이 국가적 체계하에 이루어졌으며 이로 인하여 식품의 조리법과 식품저장법에 변혁이 일어나게 되었다. 주막이 생겨난 시기로서 판매를 목적으로 음식을 준비하는 전문적인 요리사가 출현하였다고 볼 수 있다. 또한,식의를 두었다는 기록이 처음 나온다.
고려후기에는 주자가례에 의한 제례음식규범을 시행하도록 나라에서 적극 권장하였고 제례음식의 기준이 성립되었다. 이렇게 우리나라의식생활구조는 고려후기에 와서 여러 가지 음식과 상차림 등의 기본틀이 새로이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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