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계열] 왕비록원삼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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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비록원삼(王妃綠圓衫)이란 왕비의 예복 가운데 하나인 녹색의 원삼을 말한다.
원삼이란 앞깃이 둥글어서 붙인 이름으로, 소매가 넓고 길며, 소매 끝에는 2색의 색동이 달려 있고, 색동 끝에는 흰색의 넓은 천으로 한삼이 달려 있다. 원삼은 앞이 뒤보다 짧은 조선시대 왕실과 종친·사대부가의 여성들이 입던 예복의 한 가지이다. 색상은 궁중의 왕비는 붉은색, 빈(嬪)은 자적색(紫赤色), 옹주나 공주는 녹색의 원삼을 입었다. 대한제국 이후에는 황후는 황색의 원삼을 입었다. 황원삼에는 용문(龍紋), 홍원삼과 자적원삼에는 봉문(鳳紋), 초록원삼에는 화문(花紋)의 문양이 있다. 세종대학교에 소장되어 있는 중요민속자료 제49호 전황후원삼(傳皇后圓衫)과 중요민속자료 제52호 광화당원삼(光華堂圓衫), 궁중유물전시관 소장 영왕비(英王妃) 원삼의 경우에는 양쪽 어깨와 가슴과 등에 금사로 용무늬를 수놓은 보(補)를 달고, 옷 전체는 직금단(織金緞)을 사용하거나 금박을 찍어 옷 전체가 위용이 돋보이며 화려하다.
이 원삼의 겉감은 녹색 도류불수사(桃瑠佛手紗)에 안감은 다홍색 화문사(花紋紗)로 겉감과 안감에 각각 청색의 안단을 대었다. 넓고 큰소매 끝에 황색과 다홍의 끝동을 대고, 다시 흰색의 한삼을 이었다. 끝동과 한삼까지 수(壽)자와 복(福)자 금박이 찍혀있다. 여밈은 깃 위에 자만옥으로 꽃을 조각한 단추로 붙였다. 사각형의 흉배가 가슴과 등에 붙여져 있는데, 금사로 봉황 1쌍을 수놓았고, 아랫부분은 색실로 파도문양을, 그 위로는 작은 구름으로 채워져 있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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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박영규,웅진씽크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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