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 원론]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을 읽고 - 슬픈 날들에 읽는 감사와 희망의 언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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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
* 장영희 선생님의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을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보았다. 이제는 고인이 되신 자영희 선생님의 밝은 인간냄새 나는 글은, 세상에 찌든때에 묵은 나를 정화시키는 것같아 언제나 좋다. 밑져야 본전이라며 그럴 바에는 희망을 이야기 하는 게 더 좋다라고 이야기 하는 그녀의 당당함에 빠져들게되면 어느새 세상사에 근심과 걱정은 사라지게 된다. 경제니, 펀드니, 부동산이니 하는 세속적이고, 계산적인 가치들에서 잠시 빠져나와, 이 에세이를 읽어보면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드는 계기를 줄것이라 생각한다. 일독을 적극 권한다.
목차
*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을 읽고
* 슬픈 날들에 읽는 감사와 희망의 언어들
* 오늘을 살아가게 하는 힘
* 스스로를 정리하는 삶
* 우리에게 남겨진 기적
본문내용
* 장영희 선생님의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을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보았다. 서강대 영문과 교수, 뛰어난 번역가, 영어 교과서 저자, 아름다운 문장가, 에세이스트, 평생 목발을 애인처럼 끼고 다닌 사람, 서양화가 김점선의 친구. 이 슬픈 5월에 우리가 떠나보낸 사람 가운데 한명, 故 장영희 교수에 대한 프로필이다. 내가 그녀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된 것은 언제였던가?

2000년 초 대학 졸업반 시절이었다. 자취방 공동 화장실엔 샘터라는 잡지가 항상 놓여 있었다. 이름만 들어보고 한번도 제대로 읽어보질 않은 그 책에서 우연히 그녀의 글을 발견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잡지 뒤편에 단발머리, 초롱한 눈망울, 어색하지 않는 미소를 짓고 있는 한 여인이 있었다. 내 생애 단 한번이라는 그녀의 단행본 광고였다. 그 잡지는 한 달 내내 거기 있었고, 나는 매일 그녀의 얼굴과 수필집의 광고를 보게 되었다. 에세이따위엔 관심 없다, 라는 생각이 지배적이던 독서 편력기인지라 장영희와 그 책과의 조우는 그 후로 몇년이 지나야만 했다. 아마 지금의 회사에 입사하던 희망과 설레임 가득한 어느 봄날이었을 것이다.

그 후 장영희의 카페에 가입했을때, 나는 무료로 신간을 나눠준다는 말에 혹하여 주소와 이름을 그곳 게시판에 남겼다. 신청자가 많아 하드커버의 신간을 보내줄지 의문이 들었지만, 어느날 퇴근하고 집에 도착하니 소포 하나가 와 있었다. 보낸 사람엔 서강대 장영희 교수 라고 쓰여 있었다. 그때 받은 책이 장영희 선생님의 문학의 숲을 거닐다라는 책자다. 책의 첫 장을 펴들자 새 봄 새 희망 새 숲의 향기 전하며라는 메세지 밑에는 그녀의 사인과 함께 앙증맞은 스티커 별 하나가 붙어 있었다. 생에 처음으로 저자의 사인이 들어간 신간서적을 선물로 받았다.

그로부터 4년 남짓한 시간이 지난 2009년 5월 9일 장영희 선생님은 이 눈부신 5월, 결코 아름답지 못한 세상을 뒤로 하고 떠나셨다. 오랜 투병 생활 가운데 그러나 유고를 다듬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았던 그녀는 마치 독자에게 던지는 유언처럼 두툼한 단행본 한 권을 또다시 세상에 헌정했다. 요며칠전 출퇴근길 기차안에서 4년전 생면부지의 독자에게 책이라는 가장 귀한 선물과 희망의 메세지를 남겨주었던 고마운 사람의 마지막 글을 천천히 읽어내려갔다.
참고문헌
*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 샘터
* 내 생애 단 한번 - 샘터
* 문학의 숲을 거닐다 - 샘터
* 고도원의 아침편지중 에세이편 참조
* 법정스님 산문집 내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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