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원론] 아웃라이어를 읽고나서 - 변화하는 성공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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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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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링크로 유명한 저자 말콤 글래드웰의 아웃라이어를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보았다.성공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함께, 운, 주위의 도움과 환경의 조화가 있어야 한다는, 어찌보면 당연한 말을 논리있고, 재미나게 엮어낸 저자의 글솜씨가 돋보이는 작품이었다. 누구나 일정수준의 인물이 되기위해서는 1만시간, 혹은 십여년의 담금질 기간이 필요하다는 주장과 그 사례는 나태한 일상에 빠져있는 내게 큰 자극제가 되었다. 일독을 적극 권한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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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화하는 성공스토리
* 노력과 환경의 조화
* 책의 내용과 키워드
* 새로운 인생법칙
* 만들어지는 성공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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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보다 월등하게 앞서는, 즉 성공하는 사람들의 환경을 분석해서 성공의 비결아닌 비결을 정리했다. 성공의 비결은 한 마디로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것. 천재라고 해서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 부잣집 자식이라고 해서 꼭 성공하는 것도 아니다. 남보다 일찍 기회를 주고 충분히 연마하면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 거기다 좋은 시절을 만나면 더 크게 성공한다. 한 가지 우려되는 것은 '거 봐라, 결국 사교육이 성공의 요소가 될 수 있다' 는 무리한 메시지를 이끌어 내는 학원장들이나 미디어가 있지 않을까 하는 것.
저자는 남 보다 이른 나이에 많은 시간을 공부하면 성공의 확률이 높아진다는 결론이다. 하지만, 즐겁게 공부하고 자기 수준에 맞추어 공부해야 도움이 되지, 우리 나라 사교육처럼 한글로도 이해 못할 토플이나 토익의 리딩을 초등생들이 고민하게 만드는 것은 기회를 주는 것이 아니라 고문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저자는 역시 뛰어난 저술가였다. 풍부한 자료를 철저히 조사하고 인터뷰하여 책을 단순히 쓴 것이 아니라 만들어 냈다. 즉, 듣던 이야기가 아니라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 주고 있다.
책의 광고나 서두에 나오는 것처럼, 이 책은 성공을 하나하나 벗겨서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 성공하는 법을 독자들에게 알려주는 것에 초점을 맞춘 것도 아니고, 경영학 이론처럼 사례분석을 통해서 성공과 실패를 분석한 주먹구구식의 나열식 경영서도 아니다. 출판사에서는 성공이라는 단어에 초점을 맞추었지만, 이 책은 엄밀히 따지면 사람이 무엇을 했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무엇을 하지 말았어야 했고, 무엇을 할 수 없었는지를 심리학과 사회학, 역사와 철학 등 다방면의 풍부한 지식들을 통해서 탐구하는 책이다. 그래서 아웃라이어는 인간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미 티핑 포인트와 블링크를 통해서 경험한 말콤 글래드웰의 특징은 엄청난 독서를 통해 저자 스스로가 습득한 방대한 지식과 그 동안 있었던 수많은 실험과 연구, 통계적 조사, 그리고 직접 발로 뛰면서 현장을 방문해서 본인이 직접 경험한 현상에 대한 단상 들을 조합해서 인간이 사는 방식을 전혀 다른 관점과 각도로 바라본다는 점이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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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웃라이어 - 김영사
* 명품 인생을 만드는 10년 법칙 - 21세기북스
* The Secret 시크릿 - 살림Biz
* 삼성경제연구소 지식포럼 자료참ㅈ
* 매경 MBA경영자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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