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개화 운동과 척사운동

운동의 대표적 형태, 외세에 대한 가장 적극적인 민족의 저항- 집권층의 부패와 무능과는 대비되어 국권 회복을 위한 자발적 무장 투쟁을 주도, 일제 식민지체제 하에서의 항일무장독립투쟁의 기반을 마련.- 민족 운동사의 큰 줄기를 이룰 뿐만 아니라, 세계 약소민족의 독립운동사에서도 큰 역사 적 의미를 가지게 됨 한계- 일본 정규군을 제압하기에는 무력적으로 열세.(제대로 무장되지 못한 민병조직과 신식무기로 무장한 일본 정규군과의 싸

1. 개화기의 정치경제사회문화적 배경1) 정치경제: 위정 척사파와 개화파 간 갈등(임오군란), 열강의 이권침탈2) 사회: 천주교, 동학, 개신교의 확산, 개화파들의 신분제, 문벌에 따른 인재등용 폐습 개혁 노력(갑신정변)->평등사상 확산, 봉건제도의 모순 심화->봉건제도 해체 위기 (동학농민운동)3) 문화: 근대적 시설, 의학, 예술 수용, 전화기, 철도, 우편제도 등 정비, 근대 의료시설, 의학교 설립2. 전통교육의 지속과 변화1) 성균관: 유교경전 중

사회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없다고 판단하였다. 이에 따라 동학은 반서구적이며 반개화적인 주체적 성향을 나타냈다. 동학은 독특한 평등사상을 민중들에게 내세웠다. 즉, 사람이 모두 하느님을 모시고 있다는 시천주(侍天主), 천운순환설에 의한 개벽(開闢)사상등, 이처럼 동학은 하층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혁명적인 사상이면 동시에 높은 친화력까지 갖춤으로써 점차 민중종교로 발전하였다. Ⅲ. 반봉건반침략 민족운동의 전개위정척사파와 개화파

사회로의 발전과 외세의 침략 저지라는 과제를 동시에 해결해야만 하였고, 이 시기 집권한 흥선대원군은 대내적인 개혁과 왕권강화 및 통상거부정책으로 이 시국을 타개하려 하였다. 그러나 대원군의 실각 후 조선은 서양 문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근대적 국가 체제를 이룩하고자 하였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개화파와 척사파간의 대립과 열강의 정치․경제적 침략 속에서 동학농민운동이 전국적으로 일어났다. 한편, 개항 이후 조선은 갑오개혁 등

척사론자들은 중화체제와 만국공법 체제가 혼합ㆍ착종되는 사상체계를 지니고 있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도형, 「한국근대사에서 자주 독립의 의미」, 190쪽; 李恩淑, 「1905~10년 洪州 義兵運動의 硏究」, 227쪽.4. 기타 백성들의 대응1) 대응양태: 시설파괴, 집단항쟁ㆍ의병운동, 부일, 피난, 종교활동 1904년 초 각국의 공관들을 호위하는 군인들의 입경 및 전쟁설이 유포되는 가운데 물가가 오르고 와언들이 돌며 ‘비적’, ‘동학여당’, ‘활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