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스포츠역사] 호메로스 시대의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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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6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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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스포츠 사상의 고찰
-심신관
-스포츠관
-스포츠 윤리관
▶그리스 체육에 미친 영향
▶결론

본문내용: 1. 호메로스시대의 스포츠 사상의 고찰

1) 심신관 : 심신의 탁월성

- 신체적, 정신적 탁월함에 대한 이상을 교육의 목적

탁월함이란 지력과 체력의 두 요소를 기본으로 하는데 탁월성을 나타내는 개념의 이상적 표현으로 아킬레스를 ‘행동의 인간’으로 오딧세우스를 ‘지혜의 인간’ 으로서의 대표적 인물로 구체화 시켰던 것이다. 호메로스 시대는 전쟁이 많은 시기였기 때문에 노력과 투쟁으로 행동하는 인간이 되는 것이 목표였다. 또한 그들에게 있어서 최상의 덕목은 남자다움이었고, 당연히 탁월한 힘의 상징인 강인하고 우람한 체격과 자기 및 민족의 복지를 위해 훌륭한 판단을 할 수 있는 지혜를 추구했다.
호메로스 시대의 스포츠는 단순하고 형식을 갖추지 못했으며, 종교적인 축제와 더불어 열리는 경우가 많았다. 장례경기로서 사망한 동료의 안식을 비는 기회에 열리기도 하였으며 타인을 존중하며 책임감을 키우고 협동심과 자기수양이란 마음가짐을 가지고 스포츠에 임하였고 승패에 상관없이 경기 자체를 즐겼고, 상품보다는 자신의 가치를 확인하는데 의미가 있었다.(명예중시하는 사회이기 때문에)

2) 스포츠관

 레크리에이션적 스포츠

호메로스시대는 투쟁적 스포츠가 전쟁과 연계된 전투 행위의 훈련 수단으로써의 실용성으로 행해지거나, 아니면 자기 힘과 기능의 개인적 탁월성을 과시하기 위한 것이거나, 자신들의 무료함을 달래면서 즐리기 위한 것이든 간에 그들이 자유시간에 순수한 즐거움을 목적으로 해서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레크리에이션적인 스포츠를 즐겼다는 것은 신체활동의 중요성이 인식되었음을 보여줌은 물론 당시의 영웅들과 병사들은 전쟁에서와 마찬가지로 스포츠에 있어서도 가장 탁월한 인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였음을 시사해주고 있다.

장례경기

-그리스가 트로이에게 참패하고 트로이 왕자 헥토르가 아킬레스의 친구 파트로클루스를 죽이자 이에 아킬레스가 복수에 나서 헥토르를 죽여 친구인 파트로클루스의 영혼을 위로하며 실컷 울고 음식을 나누어 먹고, 인간과 동물을 제물로 바친 뒤 장례경기가 시작되었다. 일생동안 경기 속에서 즐거움을 찾아 왔던 영웅들의 영혼을 달래기 위하여 장례경기가 개최되었다.

-경기 운영 및 내용
모든 경기는 한 사람의 진행에 의하여 이뤄졌으며, 전차 경주의 출발장소와 활쏘기, 원반던지기의 출전 순서는 제비뽑기로 결정되었다. 전차 경주와 달리기는 반환점을 지정하였고, 유일하게 전차경주에는 심판을 한 사람 더 세웠다.

-경기는 전차경주를 시작으로 하여 권투, 레슬링, 달리기, 검술시합(=무장 경기), 원반던지기, 활쏘기, 창던지기의 순서로 8종목이 행해졌는데, 이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차경주가 가장 명예로운 종목이었다.

<경기특성>

* 전차(1경기) : 귀족들의 스포츠로써 5명의 경기자들이 뛰어나와 각각 한 쌍의 말을 마차에 맨 후 동시에 평원을 질주한다. 이 경기 중 일어난 수많은 사고는 자신의 명예를 위해 이 경기에 간섭하는 편협한 신들의 책임으로 돌려졌다.
* 권투(2경기) : 유리알누스는 유명한 어페이우스의 도전을 받아들였다. 이 둘은 경기 준비를 끝낸 뒤 군중이 모인 장소 한 가운데로 들어가 서로의 주먹을 강하게 부딪쳤다.
* 레슬링(3경기) : 속임수를 쓰고 기교를 잘 부리는 오디세우스와 몸집이 크고 힘이 억세기로 유명한 아이아스만이 참가하였다. 서로를 힘있게 잡고 격렬하게 밀고 잡아당기는 두 손 밑에서 잔둥이 삐걱거렸다. 호메로스시대의 경기자들은 이 시합에서 직립 레슬링을 구사 하였다.
* 달리기(4경기) : 3명의 경기자가 참가하였는데 그들은 각각의 경주로에 서 있고 아킬레스가 종료지점을 그들에게 알려주었다. 출발전 오디세우스는 아테나에게 마음 속으로 기도하였으며, 아테나는 그의 기도를 듣고 그의 다리를 가볍게 해주었다. 그리고 그들이 돌진하며 달리다가 아이아스는 미끄러져 넘어지고 말았다. 아테나가 그를 방해했기 때문이다.
* 무장결투(=검술경기)(5경기)
* 원반던지기(6경기)
* 궁술경기(7경기) : 과녁이 아닌 비둘기와 끈을 맞침
* 창던지기(8경기) : 이경기는 경기를 하지 않은 채 아가멤논에게 돌아갔다. 그 이유는

자료평가

덕분에 호메로스 시대의 스포츠에대해 많이 참고가 되었습니다.
kjy1***
(2013.05.13 23: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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