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학] 로드킬(road-kill)에 희생당하는 인간과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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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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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제제기
2. 이유와 근거
3.도로건설의 가치
4.로드킬의 대안제시
5.로드킬 방지를 위한 노력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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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제제기
동물들의 소리 없는 얘기를 통역해보고 싶다는 취지에서 시작하여 로드킬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어느 날 그 길에서’ 가 얼마 전 상영되어 화제를 낳았다. 이 ‘어느 날 그 길에서’ 라는 작품은 도로에서 자동차와의 교통사고로 인해 야생동물들이 어떻게 죽어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야생 살쾡이 팔팔이는 사고를 당한 채 88고속도로에서 발견되었는데 2주간의 치료를 통해 의식과 건강을 회복하게 된다. 그리고는 다시 적응훈련을 거쳐, 목에 발신기 달아 야생으로 돌려보내는데 정확히 자기가 맨 처음 사고를 당했던 그 지점으로 되돌아가게 된다. 그 후 팔팔이는 다시 같은 자리에서 또 다시 사고를 당하게 된다. 이 영화는 황윤 감독도 말했듯이 대안을 제시해 주지는 않는다. 단지 팔팔이의 예와 ‘2006년 고속도로에서 발생된 로드킬만 2960건이다.’ 는 문구를 로드킬의 실태가 심각함을 보여주고 사람들로 하여금 로드킬에 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것을 촉구하였다.
우리가 보지 못하고, 인식하지 못한 곳에서 대개 발생하기 때문에 로드킬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하지만 위의 영화에서도, 그리고 신문과 뉴스와 같은 각종 매체들로부터 알려진 것처럼 로드킬은 심각한 수준에 다다라 있다. 환경부와 국립생물자원관이 국토해양부, 경찰청, 도로공사로부터 받은 관련 자료를 집계해 발표한 ‘2007년도 야생동물 로드킬 발생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길에서 죽은 야생동물의 개체 수는 5737마리(82종)이다. 특히 지리산 근처 861번 산악도로, 19번 산업국도, 19번 강변국도, 88 고속도로의 4개 도로에서만 최근 2~3년 간 로드킬에 희생당한 야생동물의 수는 6000마리에 육박하고 있고 그 중에 법정 보호종으로 선정되어 있는 야생동물도 약 300여 마리가 로드킬을 당해 많은 야생동물 종들이 멸종하게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하지만 도로 건설을 통한 이득을 강조하는 이들도 있어 보호와 개발의 입장으로 나누어져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이번 발표주제인 로드킬을 다양한 면에서 생각해보기 위해 우리 조에서는 ‘실태조사에서 로드킬이 일어날 확률이 높다고 예상되는 지역에서’의 도로개발건설의 찬성, 반대로 나누어 토론을 진행해 보았다. 우선 도로 개발을 반대함으로써 로드킬 발생확률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팀의 이유와 근거, 그 대안을 알아보자.
실태조사에서 로드킬이 일어날 확률이 높다고 예상되는 지역에서는
도로개발을 해서는 안 된다.
2. 이유와 근거
(1) 새롭게 도로개발을 하면 자연파괴, 생태계파괴, 소음과 배기가스로 인한 인근 사람들의 고통, 로드킬의 증가 등의 문제를 가져온다.
고속도로라고 하는 거대한 공사로 인해 산들이 깎여지고 파헤쳐지면서 동식물의 서식환경이 훼손되는 자연파괴, 산줄기를 잘라놓음으로서 동물들의 이동로가 단절되어지는 생태계파괴, 마을 같은 지역이 고속도로로 인해 분리되어 왕래가 불편해지는 점, 고속주행으로 인한 주변지역이 소음과 배기가스로 인해 느끼는 고통,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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