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 & 우주] 우주의이해

우주적 본체에 집중되었다는 이론이 작용하고 있다. 생명수물은 치유하고 젊음을 회복시켜주며, 영원한 생명을 보장하는 주술적인 약효가 있는 물질, 즉 생명수로 이해됐다. 모든 물은 점진적인 과정에 의하여 생산, 치료, 약효를 가진 것으로 생각되게 되었다. 물이 생명수로 이해되는 이유는 물의 창조성과 관련 있다. 물은 창조를 다시 하기 때문에 치료의 힘을 가지게 된다. 즉, 병자를 물이라는 원초의 물질에 의해 치료하는 행위에 깔려있는 관념

카오스(혼돈) 여기서 카오스는 형태가 없는 혼란한 덩어리고 죽은 물상에 불과했으나 그 안에는 여러 사물의 씨들이 잠들어있었다. 땅, 바다, 공기가 혼합되어있는 상태였다.라고 부른다. 토마스 불핀치 저 / 김이랑 역, 『그리스 로마 신화』(서울, 시간과공간사, 2007), 19쪽.기원전 8세기경에 기록된 헤시오도스의《신통기》에 의하면, 우주의 존재 이전 신도 없는 텅 빈 공간인 카오스에서 최초의 요소, 즉 대지 가이아와 사랑 에로스가 태어난다. 이준

우주관을 알 수가 있으며 신들의 탄생에 대해 그리고 그리스의 신화들과 인간의 노동과 삶에 대해 고찰을 해보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준다. “신통기”의 목차를 보면 두 가지로 나뉘어져서 신들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첫 번째로는 그리스 신들의 계보이다. 신들의 탄생을 내용으로 하고 있는데, 읽으면서 신들의 탄생에 대해 이해 할 수 있었다. 제우스신을 중점으로 신들의 탄생에 대한 내용이다. 신들의 탄생은 혼돈인 카오스의 출현과 가이아

존재하는 것이다.그렇다고 모든 행동이 공존하고 이해 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니다. 누군가 이렇게 말했다. 똘레앙스(관용)은 엥똘레앙스(비관용)에게 똘레앙스 할 수 없다고. 어떤 생각을 가지던 어떤 행동을 하던 그것이 이유가 있다면 우리는 그 생각과 행동을 인정해야 한다. 단지 자신의 것과 다르다는 이유 하나로 그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어떤 이유로도 용서할 수 없는 일이다. 최소한의 악의 범주는 바로 존재의 부정이라고 생각한다.

우주의 생성에 대해 노래함.」에서 다루어지고 있다. 맨 처음에 카오스가 있었다. 그런데 그 다음에넓은 가슴의 가이아가 생겨서 모든 자들을 위한 언제나 확고한 자리가 되었다.그리고 불사의 신들 가운데 가장 멋진 에로스가 생겼는데,그는 사지를 풀어놓았으며, 모든 신들과 인간들의가슴 안에서 현명한 사고와 의도들을 굴복시킨다.그런데 카오스로부터 에레보스와 검은 밤(뉙스)이 태어났고, 또 밤으로부터 에테르와 낮(헤메라)이 생겨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