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 개론] 장하준 교수의 나쁜 사마리아인들을 읽고 - 신자유주의의 병폐에 관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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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
* 나쁜 사마리아인들을 읽고 여러 가지 방향으로 생각의 방향을 전개해 보았다. 색다른 논점과 다양한 사례들로 우리를 지식의 바다에 빠지게 만드는 이책의 매력은 상당하다. 한치앞을 내다보기 힘든 오늘날 점점 어려워지는 우리네 삶을 해결해주지는 못하지만, 이책은 적어도 몇가지 팁을 준다고 확신한다. 또한, 복잡한 일상에 정신없었던 나에게 이런 수준높은 생각의 꺼리를 던져준 것만으로도 이책의 가치는 충분하다 할 것이다. 소모되어가는 자신에 대한 반성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이책의 일독을 권한다.
목차
* 나쁜 사마리아인들을 읽고
* 책에대한 감상
* 가면뒤에 감추어진 실체
* 나쁜사마리아인들과 세계화
* 신자유주의에 도전하라
본문내용
* 독특한 관점과 필치로 많은 인기를 끌고있는 장하준 교수의 나쁜 사마리아인들을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적어보았다. 과거보다 많은 정보를 접하고 더 많이 일하고 더욱 노력하지만, 우리네 일상은 항상 고달프며, 나아지는 징조는 보이지 않는다. 대부분의 주류 경제학자는 더욱 열심히 할 것을 권하며 우리같은 보통사람들의 나태함을 지적하고 노력할 것을 주문하지만, 과연 그것이 오늘날 우리가 겪는 어려움의 진짜 이유일까? 보이지 않는곳의 높디 높으신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툴과 룰에 의해 고달픈 인생을 살고 있지는 않나 하는 시각에서 이책은 출발한다.

모두가 알고 있듯이, 자본주의는 진화를 거듭해왔다. 사회주의와의 대결에서 승리한 자본주의의 포효는 전세계 모든 국가들이 사용할 수밖에 없는 현재성에서 그 역사적 인과성을 의심할 수 없다. 지난 백여년 동안 자본주의의 발전은 매우 빠른 속도로 급변했다. 상업 자본주의, 산업 자본주의, 독점 자본주의, 수정 자본주의를 거쳐 현재의 신자유주의로 변천하여 왔다. 미국을 위시한 선진국들에 의해 더욱 강도높게 학습받고 있는 신자유주의 체제의 헤게모니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과연 어느 누가 반기를 들겠는가.

그렇다면 과연 신자유주의는 절대성을 부여받은 체제인가. 세계 경제를 주도하는 미국 정부와 석학들은 당연히 그렇다고 대답한다. 소위 시카고 보이스로 불리우는 신자유주의 체제의 지식 전도사들은 아무런 의심없이 시장에서의 경쟁 제일주의를 웅변한다. 그들은 시장에서 투명한 경쟁의 극대화야말로 효율성과 합리성을 보증하는 최고의 가치라고 주장한다. 이들에 의해 전도되는 신자유주의의 도도한 물결은 세계 주류경제학으로 굳어지며 다수의 고개를 주억거리게 하고 있다. 하지만 정말 신자유주의가 절대선일까.

이에 대해 장하준 교수는 아니오라고 대답한다. 장 교수는 이 책을 통해 미국을 위시한 선진국들의 경제 개발 내면 속에 신자유주의와 배치되는 정책이 태반이었음을 언급한다. 자유 무역, 외국인 투자, 공기업 민영화 등 신자유주의 체제의 분자들은 선진국에게만 효력을 발휘할 수 있음을 증거한다. 또한 지적 재산권, 재정 건전성, 부정부패, 민족성 등의 관점에서 경제논리를 천착하고 있어 자못 흥미롭다. 요컨대 신자유주의는 경제 개발의 결과였지 과정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참고문헌
* 나쁜 사마리아인들 - 부키 출판사
* 사다리 걷어차기 - 부키 출판사
* 인간의 얼굴을 한 세계화 - 21세기북스
* 삼성경제연구소 포럼 자료참조
* 김광수 연구소 포럼 자료참조(다음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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