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지고 피고지고

피고지고 피고지고>(1993.7)는 60대 후반의 전과자들이 단합하여 밀도굴(密盜掘)을 펼치는 이야기다. 극단 산울림이 공현한 이강백 작, 임영웅 연출의 (1993.12)는 자살상담 프로그램을 소재로 병리적인 사화세태를 풍자한 작품이다. 극단 이다가 공연한 엄인희 작연출의(1997.9)은 성(性)의 문제를 여성의 입장에서 코믹하게 다룬 재판극이다. 극단 유가 공연한 장진 작연출의(1997.10)은 시골 출신의 순박

피고지고 / 님 나라 고와지게 // 너의 숨은 바람이 되어 / 여기저기 불고지고 / 님 나라 깨끗하게 // 너의 말은 불이 되어 / 여기저기 타고지고 / 님 나라 더워지게 // 살이 썩어 흙이 되고 / 뼈는 굳어 돌 되어라 / 님 나라에 보태지게 ///- 신채호,전문지금 / 차는 차대로 달리고 / 바람이 이리저리 날뛰는 강건너 벌판엔 / 나의 젊은 넋이 / 무엇인가 기다리는 듯 얼어붙은 듯 섰으니 / 욕된 운명은 밤 위에 밤을 마련할 뿐 // 잠들지 말라 우리의 강아

피고지고 피고지고>1994년 1995년1996년 < 난 개처럼 살고 싶지 않다>1997년 1998년 ,시나리오1999년 2003년시나리오2004년시나리오 2006년 現 동국대 예술대 문예창작과 조교수그의 작품과 삶인도철학과 불교, 그리고 이만희2년간의 출가, 파계 후 가톨릭 신자와 결혼 이만희 작품과

피고지고 가을에는 감나무, 밤나무, 배나무, 모과나무 등에 주렁주렁 과실이 달린다. 50여년전의 시골집을 개량, 외지인들의 숙박시설로 활용하기도 한다. 마당 너른 집에서 가마솥과 장작불에 대통밥을 지어먹을 수 있는가 하면, 닥나무를 이용한 한지제작체험, 황토염색 체험, 섬진강 강태공체험 , 대나무공예 등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과수원 곳곳에 예전의 돌담이 그대로 남아있어 다무락 마을이라 한다. 다무락은 담의 사투리이다.2. 체험안내

피고지고 내가 산/ 흔적일랑/ 남겨둬야지/ 한줄기/ 연기처럼/ 가뭇없이/ 사라져도 눈시울/ 젖어드는/ 이 무명 어둠/ 추억 한접시/ 불 밝혀/ 나는 한밤/ 내-내 운다빛나는/ 불꽃처럼/ 타올라야지/ 묻지마라/ 왜냐고/ 왜 그렇게/ 높은 곳까지내 울음/ 차츰 돌개바람이 되어/ 탑 하나를/ 흔들다가/ 돌까지 스며/ 금이 되네오르려/ 애쓰는지 묻지를 마라/ 고독한/ 남자의/ 불타는/ 영혼을 아아/ 얼굴 가린/ 나의 신부여/아는 이/ 없으면/ 또 어떠리 /2.2.1 가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