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제31회 정기연주회 5월 학교에서 보고서제출이 가장 많은 달이다. 교수님께서 음악의 이해 보고서로 음악회를 다녀와서 감상문을 제출하라고 하셨을 때 사실 조금 막막했다. 음악에 대해서는 거의 문외한인 나로서는 그동안 음악회와는 거리가 아주 멀었기 때문에 어떤 음악회를 가야하는지 잘 몰랐었고 그것도 클래식 음악에 대해서는 앞이 캄캄하기만 했다.티켓링크에서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뒤지던 중 예술의 전당에서 하는
서울 챔버 오케스트라 80회 정기연주회를 다녀와서어느덧 내 나이 25에 4학년 1학기다. 25년 인생에서 가요를 제외한 음악이라고는 전무했던 나는 서양음악이라는 교양을 수강했다. 그리고 어떻게 보면 강제성을 띄는 과제 덕분에 태어나서 처음 예술의 전당이라는 곳을 가 보았다. 오늘 내가 감상한 음악회는 서울챔버오케스트라 80회 정기 연주회이다. 사실 음악회 표를 인터넷으로 구매할 때에도 과연 몇 명이나 이 돈을 주고 음악회를 감상할지 의문
감상하는 것도 좋지만, 중간 중간에 이러한 에티켓들도 꼭 지켜져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3번째 스테이지는 concerto in g minor No.2 op.22 Andante sostenuto 정송아의 연주였다. 곡이 시작되고 암울한 분위기의 피아노 독주가 점점 가팔라졌다. 지휘자의 신호와 함께 한번에 전 관현악이 울렸다.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가라 앉아있었다. 피아노의 독주를 관현악이 보조해주는 느낌이었다. 강약이 계속해서 반복되며 길이가 길었다. 격렬하게 연주가 계속되며 북소리
연주회와 알맞은 그리고 희망을 노래하는 좋은 선곡인 것 같다. 노래를 들으며 마음 속으로 가사를 읊었는데 가슴이 벅차오르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그렇게 연주회를 마쳤다. 분명 장애아동을 위한 연주회였다. 하지만 다녀오면서 공연을 보고 내가 많이 배우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 특히나 장애아동을 데리고 온 가족을 보았고, 공연에 나오면서 그 어머니의 표정이 너무 밝았을 때 나 역시 정말 기분이 좋고 아무이유 없이 마
연주회에서의 에티켓도 많이 배운 것 같다.그리고 이번 공연에서 내가 눈여겨보았던 것은 무대에서 연주자들의 의상이었다. 남자 한복은 주로 베이지색 계열의 상하의로 단아해 보였고, 여자들의 아리따운 한복색과 국악은 어울어져 국악이 더욱 색깔있게 나타난 것 같다.어쨌든 우리소리도 소중하게 가꿔야할 의미를 찾게 된 보람된 시간이었고 국악을 계승시키고 발전시킬 사람은 바로 우리 국민 밖에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관심이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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