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문학] 도심 복원하천에 대한 범람 가능성 검토 -청계천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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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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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2.1 배경이론
2.2 주요 가정
2.3 선택된 자료
2.4 연구방법 및 연구결과
3. 결론
[참고문헌]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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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지난 2006년 7월 12일, 서울시 지역에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이날 청계천은 범람하지는 않았지만, 상류지역은 1.3m, 하류지역은 4.6m까지 물이 차올라 복원 이후 최고 수위를 기록하면서 양 옆의 도로구간으로 넘칠 듯한 아슬아슬한 장면이 관찰됐다. 노컷뉴스, 2006.7.12. www.nocutnews.co.kr
이를 계기로 서울 시민의 휴식처로서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청계천이 홍수 안전지대인가에 관한 관심이 일고 있다. 우리 조 또한 이에 흥미를 느끼고, 우리가 배운 방법을 적용하여, 청계천의 범람가능성을 평가해 보기로 하였다.
청계천의 범람에 더 주목이 되는 것은 청계천은 도심 속의 하천수로이기 때문이다. 2005년에 복원이 완공된 청계천은 도심 한 가운데 자리 잡고 있다. 청계천을 중심으로 명동에서 동대문까지 시가지가 형성되어 있어 사람의 이동이 많고 주거 및 상업지구가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청계천 범람 시 사회, 경제적으로 커다란 피해가 예상된다. 고층빌딩이 들어선 구간 이외에 주택지가 형성된 구간은 저지대로서, 청계천이 범람할 경우 주택지가 침수될 가능성도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기후변화의 추세를 고려할 때, 200년 강우빈도로 설계되어있는 청계천의 범람 가능성에 대한 예측이 필요하다. 200년 강우빈도 기준이란 단순한 통계 분석상의 확률 기준으로, 기후변화로 인해 200년에 한번만 내릴 것인가가 문제의 초점이 된다.
기후변화로 인한 한반도 우기의 강우특성을 분석한 연구에 의하면, 1974-2003년간 6년 간격으로 우기 평균 강수량을 조사한 결과 최근 6년간 우기 평균 강수량은 전 기간에 비해 46% 가량 증가하였으며, 이는 연 강수량의 70%에 달하는 강수량이라고 한다(고정웅 외, 2005). 또한 연 강수일수는 감소하나, 연강수량은 증가하여, 강수강도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 이와 같은 현상은 여름에 현저히 나타나 강수집중도는 증가하고 있다(Choi, 2002). 기상연구소(2003)는 한반도의 강수량이 2100년까지 10-30%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 전망을 서울지역 IDF 곡선에 적용하면, 200년 빈도의 강우가 500년 빈도의 강우로 둔갑하게 된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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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 Y., 2002: Trends in daily precipitation events and their extremes in the southern region of Korea. Korea Soc. Environmental Impact Assessment, 11, p.189-203.
기상연구소, 2003: 기후변화협약대응 지역기후시나리오 산출기술개발(놳), 기상연구소 연구보고서, 502pp
고정웅. 백희정. 권원태, 2005: 한반도 우기의 강우특성과 지역구분, 한국기상학회지, 41(1), p.10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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