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인론]찢겨진 몸의 변주곡 - 김혜순의 시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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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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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2. 가학적 충동의 몸
3. 화해와 융화의 몸
4. 순환하는 재앙의 몸
5. 모성으로 승화되는 몸
6. 결론
참고문헌
- 본문내용
-
1. 서론
시적 언어가 내포하고 있는 무수한 의미망에 관한 관심과 고뇌는 문학을 사랑하는 문학도에게 있어 어쩌면 일상과도 같은 것일 거다. 특히 김혜순의 시세계는 "적절한 하나의 의미망으로 해석되고 나면 더 이상의 해석의 여지가 별로 없게 되는 그런 단일성의 세계가 아니라 때로는 상반되는 것들까지를 포함하여 여러 가지 해석의 공존이 가능한 복합성의 세계이"기에 그 해석의 폭넓음이 시인의 시읽기를 꽤 난해한 것이로 만든다.
그러나 시인의 시들을 보다 꼼꼼히 살펴보면 거기에는 '몸'이라는 하나의 공통된 화두가 존재함을 알 수 있다. 시인도 일찍이 "여성은 식민지 상황에서 살고 있다. 사회학적인 요인이 아니라 유전자에 새겨진 식민지성이 있다. 이때의 여성은 인식론적 여성이 아니라 존재론적 여성이다."라고 말함으로써 자신의 시의 착지점이 식민지적 유전자를 안고 있는 여성의 몸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렇게 볼 때 김혜순의 시에 나타난 몸에 대한 관심과 언어적 표현은 그녀의 시세계를 조망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이에 본고에서도 '몸'에 관한 논의를 통해 김혜순의 시세계에 접근해 보고자 한다.
김혜순은 1955년 경북 울진에서 태어나 원주여고와 건국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1979년 『문학과 지성』에 시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등단했으며 「김수영 시 연구」라는 논문으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서울예대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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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엽, 『나의 우파니샤드, 서울』해설, 문학과 지성사, 1994.
김혜순, 『문학동네』1995 겨울, 문학동네, 1995.
박혜경, 『상처와 응시』, 문학과 지성사, 1997.
정과리, 『불쌍한 사랑 기계』해설, 문학과 지성사, 1997.
김영옥, 『달력 공장 공장장님 보세요』해설, 문학과 지성사, 2000
장석주, 『20세기 한국 문학의 탐험 4』, 시공사,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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