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베네통과 시세이도 젊음에게 말한다” 책을 읽고

책에서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것은 교사와 학생 사이의 ‘공감과 배려’가 아닐까.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수십 번을 중얼거렸다. 문제 상황에서 현명하고 올바르게 대처한 교사의 대사를 따라 읽으면서 말과 태도를 몸에 익히고 싶었다. 이렇게 대사를 따라 읽을 때마다 ‘과연 내가 이 상황에서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이렇게 차분한 표현을 할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도 생겼지만, 그냥 눈으로 읽고 지나가기에는 놓치는 것이 너무 많은 것 같은

책. 젊음의 탄생, 아마도 이 시대에 삶의 방향을 잃고 고민하는 젊은 세대가 지름길을 찾을 수 있는 좋은 지침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지금까지 젊음의 탄생을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하여 독후감을 작성해 보았다. 급변하는 세상속에서 잠시나마 자유를 누리고 있는 오늘날의 대학생들과 젊은이들에게 당대의 석학 이어령 교수가 던지는 메시지는 느끼는 바가 크다 하겠다. 여유를 느끼되, 멈춰서있지는 말라는, 그리고 일하면서 동시에 즐길것

책을 읽으면 누구나 느끼겠지만, 이 책에는 70대가 쓴 책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생동감과 희망이 넘쳐난다.지금까지 이책, 젊음의 탄생을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서 독후감을 작성해 보았다. 우리네 쉽지않은 인생중에 유일하게 약간의 안식처가 될수 있는 대학생활에 관해, 인생의 대선배로, 학문적 대가로서의 석학 이어령 선생이 던지는 메시지는 가슴에 품을 만한 명언들 뿐이다. 언제부터 우리네 삶이 이렇듯 힘들어진 것일까? 청운의 꿈

젊음의 탄생을 위해 모든 이들이 뛰어나기 원한다. 젊은이는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며, 젊은이는 지식과 정보를 가지고 세상을 새롭게 하며, 젊은이는 학습하며 자기와 세상을 발전시키는 존재이다. 모든 젊은이들이 학습자가 되어서 세상을 밝히는 사람들이 되기를 이어령 박사는 진정으로 원하고 있지는 않을까!지금까지 이책, 젊음의 탄생을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독후감을 작성해 보았다. 한 위대한 학자의 조언이라고 표현을

책의 맺음말에서 인용한 미국 시인 새뮤얼 울만의 시 청춘을 인용하며 글을 맺겠다. 청춘이란 인생의 어느 기간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다. 청춘은 의지력이요, 상상력이요, 정서의 힘이요, 비겁을 극복하는 용기요, 안일을 물리치는 모험심이다. 나이를 많이 먹는다고 늙는 것이 아니다. 이상을 포기할 때 비로소 늙는다. 세월의 흐름은 피부를 주름지게 하지만, 정열의 포기는 영혼을 주름지게 한다. 나 자신의 영혼은 지금 몇 살인지 생각해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