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의 ‘마술피리’ 였다. 수업시간에 배운 곡이었다. 모차르트의 명곡 중에 하나. 재밌는 것은 마술피리라는 제목이었다. 이번에 처음 알게 된 것인데 프로그램 소개서에는 마술피리가 원어로 매직 플롯이라고 씌어져 있다는 것이다. 플롯이 피리로 둔갑한 것일까. 하지만 잘못 알고 있는 것은 나였다. 피리가 원래 플롯을 뜻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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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과 클라리넷, 바순, 그리고 금관악기인 호른과 트럼펫. 이 관악기들의 조화는 충분히 화려한 음악을 빚어 내고도 남았다. 현악기 없이도 클래식이 완성되는 데에는 부족함이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히려 관악기들만의 연주는 세련되고 신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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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연주회에 의해서 첼로에 대한 애착이 더욱 깊어졌다고 하면 이번 연주회는 플롯에 대한 매력을 발견하게 해준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
슬리브즈 주제에 의한 환상곡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차르트 마술피리
글로리 룩 어웨이 등
2007.05.14. (月)4-ALPHA in Ewha이여진 교수님과 그 제자 선생님들의 작품발표 음악회였다. 이전에 다름 음악회에서 이미 들어본 곡들도 있었고 처음 듣는 곡들도 있었다.첫 곡은 Fragments for Piano, 피아노 독주곡이었다. 2악장으로 구성된 곡이었는데 첫 악장은 느리고 빠른 부분과 강약의 대비로 곡이 전개되었다. 처음에는 느리고 조용한 몇 개의 음들로 동기가 나오고 곧 대비되는 패시지가 나왔다. 특히 느리고 조용한 부분은 페달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
음악회의 연 주곡이라기 보다는 하나의 현대적인 퍼포먼스를 보는 것 같아 참 좋았다. slapstick으로 시작된 이 곡은 조명아래의 남자무용수의 등장과 함께 정말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곡이었다. 타악기로 이런음색도 낼 수 있구나 하는 독특한 음향들도 많이 접할수 있었고 무용수들의 움직임도 음악과 함께 독특한 느낌을 만들어낸 것 같다. 마지막은 남자무용수가 춤의 시작이다라는 말과 함께 끝이 났는데 곡이 끝나고도 한동안 그 여운이 남
음악회의 유일한 성악곡이었던 “인사동 이야기”는 내가 여태까지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것이었다. 팜플렛에서 재미있는 제목들을 보고 어떤 연주인가 기대하고 있었는데 연주자의 등장부터 특이했다. 바리톤연주자는 까만 정장 양복이 아닌 흰색 마로된 한복을 입고 나왔다. 거기다가 하얀 고무신까지. 정말 어떤 곡일까 기대가 되게 만들었다. 연주는 연주자의 복장만큼이나 재미있고 특이했다. 가사가 참 재미있었다. 그리고 연주자가 정말 맛깔
4월 21일 금요일 아카데미 타악기 앙상블 제 20회 정기연주회타악기 솔로나 협주는 몇 번 본 적이 있지만 타악기로만 구성된 음악회는 처음이었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여태껏 보지 못했던 악기 구성, 연주 주법 등을 볼 수 있어서 보는 내내 흥미로웠다.여러 가지 악기 구성들이 있었지만 그 중 가장 익숙하지 않았던 악기구성을 팀파니와 트럼펫이었다. 연주전 팜플렛의 제목을 보고 과연 두 악기가 어우러질 수 있을까 의아했었다. 하지만 연주를 듣고
2005. 4. 11. 할렘흑인 영가단 내한공연흑인영가에 대해 관심은 많았지만 여태껏 직접 음악회를 가서 볼 기회는 없었다. 이번이 흑인영가를 부르는 것을 본 첫 연주회였다. 거기에 진짜 흑인들이 부르는 거라서 더 기대가 되었다.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의 큰 무대는 6명의 가수와 타악기 연주자, 그리고 피아노로만 채워졌다. 프로필을 보니 모두 전문적인 음악과정을 거친 연주자들이었다. 여자 셋, 남자 셋으로 이루어진 그룹이었다. 이들의 등장부터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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