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쉰들러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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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27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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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내가 12살 때 처음 개봉 되었다. 솔직히 그때는 이런 영화가 있는 줄도 몰랐고 관심도 없었다. 그러다가 이 영화를 다시 알게 된 건 군대에 가서 주말에 보게 되면서 알게 되었다. 그때 볼 때는 재미가 별로 없어서 자세히 보지도 않았고 관심도 없었다. 그러다가 이번에 이 영화를 다시 자세히 볼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좋은 기회였다.
처음 이 영화의 제목 ‘ 쉰들러리스트’를 보았을 땐 별로 좋지 않은 느낌 이었다. 여기서 리스트가 꼭 살생부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 영화의 감독은 스티븐 스필버그이다. 역시 명감독다운 영화였다고 생각한다.
영화는 오스카 쉰들러가 파티에 참석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쉰들러는 독일군 고위 장교와 아름다운 여성들을 재담과 수완으로 매료시키고 성공한 사업가로서 자신의 이미지를 부각시킨다. 여기서 쉰들러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 온갖 수단을 동원하는 기회주의자로 비쳐지는 것 같다. 오스카 쉰들러는 나치가 점령한 폴란드에 들어가 사업을 시작한다. 그가 폴란드에 들어가 유대인들을 노동자로 선택한 이유는 단지 그들의 임금 수준이 낮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는 거리에서 벌어지는 나치의 유대인 학살을 직접 눈으로 목격하면서 마음을 바꾼다. 회계사로 일을 하던 유대인 이자크 스턴마저 유대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끌려가는 것을 보고 유대인들을 살려야 하겠다고 마음을 먹는다.
폴란드에서 유대인의 씨를 말리는 책임자인 나치 친위대 소속의 장교 아몽 거터는 유능하고 충성스러운 독일군으로서 너무나 천연덕스럽게 마구잡이로 유대인을 학살한다. 그 모습을 보고 일제치하의 당시 우리나라 모습이 저런 모습이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쉰들러는 그런 거터의 모습을 보고 목표를 정하였다. 거터의 관할 하에 있는 유대인들을 구해 내는 일이었다. 쉰들러는 그동안에 자신의 모든 재산을 정리하여 거터의 환심을 사고 그로부터 유대인을 사서 자신의 고향으로 데려갈 명단을 작성한다. 이것이 쉰들러리스트인 것이다. 무려 1,100명이었다. 이것이야 말로 당시 수용소에 있던 유대인들에게는 한줄기 빛과 같은 존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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