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당 김시습] 매월당 김시습 심층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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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김시습의 생애와 사상
1. 생애
2. 사상
1) 유교사상
2) 불교사상
3) 도교사상
Ⅱ. 김시습의 문학
1. 소설 『금오신화』
1) 만복사저포기 (萬福寺樗蒲記)
2) 이생규장전 (李生窺墻傳)
3) 취유부벽정기 (醉遊浮碧亭記)
4) 남염부주지 (南炎浮州志)
5) 용궁부연록 (龍宮赴宴錄)
2. 시
Ⅲ. 나가며
본문내용
Ⅰ. 김시습의 생애와 사상

1. 생애

梅月堂 金時習(1435˜1493)은 조선조 초기인 15세기 후반에 활동했던 문인이다. 세종 17년 서울 성균관 북쪽 사저에서 忠順衛目省의 아들로 태어나 단종 세조 예종 시대를 거쳐 성종 24년에 59세로 생애를 마쳤다.
삼칠 안에 글을 읽었다는 신동으로 당대에 이름을 떨쳐 5세부터 李秀甸의 문하에서 수학하기 시작하여 성균관 대사성이며 당대 유명한 교육가인 金泮 문하와 국초 사범지종이라 칭송받던 尹祥의 문하에서 수학했다. 명공석학에게서 일취월장하던 그는 13세에 자모를 여의고 낙향, 삼 년도 채 못 되어 믿고 따르던 외조모 마저 세상을 떠나고 부친 또한 병으로 신음하여 가사를 다스릴 수 없게 되어 부득불 계모를 얻었다. 그래서 그는 냉랭한 가정을 등지고 홀로 상경하여 당대의 禪門 老宿인 峻上人과 禪談하며 유교뿐만 아니라 불교에도 심취하였다. 이처럼 그가 불교를 중심으로 한 이단에 관심을 가진 것은 그가 천재로서의 여력이 있어 한 가지 학문에만 만족할 수 없었다는 사실과 함께 평생을 따라다닌 병마와 가정환경등에서 연유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중첩되는 가정의 파란 속에서 그는 훈련원 都正南孝禮의 딸을 맞아 장가도 들었으나 지속되지 못했다.
겹겹이 닥치는 불행속에서 김시습은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고 21세 때 삼각산 중흥사에서 홀로 공부를 하고 있던 중 수양대군이 단종의 왕위를 빼앗았다는 소식을 듣자 읽던 책을 모조리 불사르고 거짓으로 미친 체 하며 그 길로 머리를 깎고 중이 되어 전국 편력의 길을 떠나고 말았다. 그대의 심정을 술회한 것을 보면

나는 어려서부터 성격이 질탕하여 명리를 즐겨하지 않고, 생업을 돌아보지 아니하며 다만 청빈하게 뜻을 지키는 것이 포부였다. 본디 산수를 찾아 방랑하고자 하여 좋은 경치를 만나서 시를 읊으며 즐기는 것을 자랑하곤 하였으며, 문필로 뛰어나서 관직에 오르는 것은 마음속에 생각해 보지 아니 하였다. 하루는 홀연히 감개한 일을 당하여 남아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도를 행할 수 있으면서 곧 몸을 깨끗이 보전하여 倫綱을 어지럽히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며 도를 행할 수 없으면 홀로 그 몸을 지키는 것이 가하다.

라고 하였으니 그는 단종 손위의 변을 직접적인 계기로 삼아 본시부터 산수방랑의 기질이 현실 부적응의 여건과 맞아떨어져 방랑의 길을 걷게 된 것 같다.
즉 그가 중이 된 것은, 그것이 自的이 아니라 隱遁을 위한 하나의 手段 내지는 취미에 불과하였던 것이다. 이는 그가 쓴 『上柳自漢書』라는 글에서도 잘 드러난다.

또한 저는 본디 佛老등 異端을 좋아하지 않으면서 중과 짝했던 것은 중이란 원래 物外人이요, 山水또한 物外境이기에 이몸이 物外에서 놀고 싶어 중과 벗하며 山水間에 노닐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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