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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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6.03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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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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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작가 소개
Ⅱ. 지은이 소개
Ⅲ. 감상문
Ⅳ. 인상 깊은 구절
- 본문내용
- 었다. 책이 얇기 때문에 오래된 책은 지루할거라는 약간의 편견도 그냥 무시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 군주란 고독하고도 냉혹해야 한다. 이 책을 통해서 내가 얻은 생각중 하나다. 이 책에서 마키아벨리는 냉혹한 군주가 되라고 한다. 이상적인 군주라고 말하던 체자레 보르자의 경우도 그의 잔혹하고 행동력 있는 모습에서 저자가 이상적인 군주의 모습을 보게 된것 같다. 링컨은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라고 했었다. 하지만 마키아벨리는 민중을 믿지 말고 이용할 줄 알아야 한다고 한다. 민중은 자신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군주를 배반하기 때문이다. 당시 세계는 격돌의 세계였다. 15세기에서 16세기로 넘어가는 이 시기는 르네상스와 대항해의 시대라고 할 수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같은 천재들이 넘쳐났고, 콜롬버스는 신대륙을 발견하고는 계란을 탁자에 세웠다. 이런 격정의 시대에서 마키아벨리는 대국의 세력다툼 휩쓸려가는 자신의 국가를 보면서 얼마나 가슴이 아팠을까, 마치 우리나라의 식민지 시대의 모습과 비슷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다. 분명 강하고 국가를 부국강병 시켜줄 그런 꿈에 그리던 군주가 필요했을 것이다. 자신의 나라를 자기 자신보다 사랑했던 지은이의 마음이 담겨져 있는 그런 책이 아닌가 싶다. 지금의 우리가 그리는 ceo들이나 국가원수들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들과는 조금은 다를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군주론이 현재에 와서도 많이 읽히게 되는 이유 중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 하나가 삼국지나 도덕경 손자병법과 마찬가지로 현대에 와서도 그 숨은 의미를 적용할 가치가 충분히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책을 읽으면서 현재에는 군주라는 계급은 없지만 직장이나 사회에서 얼마든지 상급자, 리더라는 변형된 직함으로 우리들의 군주를 만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름대로 어떻게 처세를 해야 하는지도 느낄수 있었다. 이 책의 내용을 100% 믿고 따르기에는 어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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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njs1***
(2012.05.14 17:5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