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문을 읽고

좁은 문을 읽고나서.- 앙드레 지드 -나는 좁은 문이라는 소설을 읽으며 몇 가지 선물을 얻었다. 그것은 내 인생에 대한 다시 바라보는 통찰력과 내가 지향하는 좁은 문은 어떤 것 일까 하는 것에 대한 내 인생에서 영양가적인 의문점이다. 원래부터 프랑스문학에 관심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고등학교 때 처음 접했던 앙드레지드의 전원교향악이라는 소설에서 앙드레지드 작가에 대한 약간의 느낌은 알 수 있었기에 앙드레지드의 좁은 문을 선택

. 우리가 깨닫지 못했을 뿐 사실은 이미 그들의 신음소리에 귀기울이셨던 하나님이 우리를 다스리시고 인도해 내고 계신 것이다. 그리고 나는 달려가리라. 하나님이 다스리고 싶어하시는 이 온 열방을 주께 돌려드리기 위하여. 사탄의 권세를 물리치고 부흥에 목말라 하는 그 땅에 부흥을 주는 하나님의 통로가 되기 위하여. 나는 계속 좁은문 좁은 길로, 비록 넘어지고 깨질지라도, 너무나 부족한 나이지만 주의 ‘다스리심’을 믿고 계속 달려가리라.

읽고 예수 그리스도를 좇는 고난과 자기희생의 길, 즉 제3의 길로서 “좁은 문”을 통해 열정을 가지고 걸어가는 사람들. 바로 이들이 새 시대를 꿈꾸고 변화시키는 소수자이기 때문이다. 함태영 목사님에 대해서는 예전에 이름만 들어봤다. 식민지시기를 지나 정치지도자로서의 삶을 사신 분이고 목사님이셨다는 것은 알았지만 그분의 자세한 목회관과 활동을 잘 몰랐다. 이 책에서 함태영 목사님은 45세라는 늦은 나이에 목회를 하셔서 하나님 한 분

지독한 사랑을 읽고.I. 서론 먼저 감상문을 쓰는데 앞서 어떤 책을 읽을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었습니다. 그 중 ‘일곱가지 이야기’ ‘좁은 문’, ‘지독한 사랑’ 이 세가지중 한가지를 택할 생각이었으나, 도서관에 비대여로 남아있는 책은 ‘지독한 사랑’ 뿐 이었기에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이 책을 읽기전에 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머릿글을 읽으려 하였으나, 머릿글이 없이 바로 내용이 전개되는 순서에 약간 당황하였었

좁은 문’ 2권으로 기억된다. 어머니께서 당시 사주셨던 책은 지금 기억으로 대강 셈을 해도 100여 권은 족히 될 터인데 그 중 2권만 기억에 남으니 이 글을 쓰며 어머님께 한 편으론 죄송스럽기도 하다.당시 그 중 가장 재미없게 읽었던 책이 ‘축소지향의 일본인’이었다. 바로 7월 추천도서의 저자이신 이어령 교수께서 쓰신 책이다. 나의 인문 지식이 너무 얕았는지 그 책은 무척 읽으려고 노력했음에도 겨우 반 정도만 읽고 포기했던 기억이 새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