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모더니즘]90년대 한국의 후기모더니즘 미술 태동과 성장

미술작품에서는 시대적 흐름이 그대로 반영이 된다. 팝아트 작가들이 그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작가들이라고 말할 수 있다. 1960년대 미국에서 활동했던 팝아트들이 미국의 만연했던 대량생산품들을 미술작품의 소재로 삼았던 것처럼 말이다. 한국도 급속도의 경제성장을 이루었고, 이루인해 짧은 시간동안에 소비수준이 향상되었다. 자연히 대중들을 대상으로 한 대중문화가 활발히 발달하게 되었다. 미술작품에서도 이러한 모습이 드러나게 되고,

90) 역시 post의 뜻을 탈이라고 정의한다. 이에 비해 탈현대보다는 탈근대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다. 백낙청(1985)은 오늘날의 현대를 탈현대라고 할 때,현재에 이미 끝난 현대란 아무래도 어폐가 있다는 이유로 탈근대 개념을 택한다. 그리고 그는 post의 의미를 탈이라기 보다는 모더니즘 이후(후기),그러니까 기존 모더니즘의 연장선상에서 파악하는데, 이는 곧 포스트모더니즘의 독자성이나 새로움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종

년대 말은 유럽의 68학생운동과 미국의 반전, 반 인종차별 운동 등 사회적으로 커다란 변혁의 시기였고 포스트모던 사상이 급격하게 싹트던 시기였다. 이 시기를 겪은 작가 및 디자이너들은 나름대로 사회참여의 방법을 보이게 된다. 허브루발린이 ‘디자이너의 사회참여는 이런식이다.’ 라는 것을 선행해서 보여줬다면 그 맥락을 이어 사회참여의 디자이너로서 이름을 날린 사람이 있다. 바로 밀턴 글레이저이다. 유럽 모더니즘의 사회참여의 방법과

포스트모던한 특성들을 살펴봄으로써 포스트모더니즘은 대중문화의 하나인 애니메이션과도 큰 관련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더 나아가 한국에서의 심슨 방영과 한국 사회의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해 고찰해 보도록 한다.- 심슨가족.호머 심슨심슨가족의 가장으로 스프링필드 원자력발전소 직원. 맥주와 폭찹을 무척 좋아하며 회사 도너츠의 절반이상을 소화하는 대식가. 게으르고 무척 멍청해서 엉뚱하게 바보같은 일을 잘 저지른다. 하지

년대 중반 이후부터 성장하고 있는 이 새로운 전통의 경향을 설명하고 있으며, 미래에 대한 추측은 주관적일 수 있지만 포스트 모더니즘은 사회적문화적 존재들과 갖는 상관성으로 인하여 계속적인 발전을 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예상은 1980년 베니스 비엔날레 전시회를 필두로 건축 전반에 걸쳐 가장 주요한 이슈로 대두되게 된다.포스트모더니즘 건축이론을 80년대 후반 및 90년대 초반에 타 장르등에서 논의되어 온 이론과 비교하여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