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이창동의 영화 박하사탕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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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00년 1월 1일 0시를 기해 개봉한 영화, 이창동 감동의 <박하사탕>은 우리가 맞은 새 천년의 화두처럼 공개되었다. 하지만 이 영화는 미래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과거에 대한 이야기다. 새 천년을 눈앞에 두고 자꾸만 시간을 거꾸로 돌려 1979년의 '순수'를 찾아낸다. 1999년부터 1979년까지 시간을 거슬러 답사하는 독특한 스토리텔링은 그 과거의 오지에서 순수한 영혼의 눈부신 눈물을 찾아낸다. 이 뒤로 가는 시간여행에 동승하다 보면 천천히 가슴이 무거워지며 깊은 한숨을 토하게 된다. 20여 년 전 그 곤궁하고 혹독했던 시절의 순수는, 오늘 이 곳의 환멸을 투명하게 보여주는 거울이기 때문이다.

1999년 봄, 김영호는 20년 전 구로공단 동료들의 야유회에 불쑥 나타나 판을 깬다. 제정신이 아닌 듯한 그는 철로 위에 올라가 괴성을 지르다가 다가오는 열차에 몸을 맡긴다. 그로부터 3일전, 자살하기 위해 남은 돈을 털어 권총을 구한 그는 자신의 비닐하우스에서 뜻밖의 손님을 맞는다. 그는 자신을 윤순임의 남편이라 소개한다. 지금 죽어 가는 그녀는 20여 년 전 영호의 첫사랑이었다. 다시 1994년 여름, 김영호는 잘 나가는 가구점 주인이다. 그는 정신없는 일과 중에도 아내를 감시하여 마침내 불륜의 현장을 덮친다. 아내와 정부를 늘씬 두들겨 패주고 돌아온 영호는 자신의 정부와 교외로 나가 밀회를 즐긴다. 저녁 식사 차 들른 식당에서 우연히 만난 남자에게 "삶은 아름답지요?"라고 아는 체를 한다. 1987년 4월, "미친개'로 유명한 고문형사 김영호는 운동권 학생 한 명을 잔인하게 고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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