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지하드 대 맥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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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5.19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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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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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월드” 는 바로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는 말이다.
오늘날, 전 세계의 흐름을 주도하는 쪽은 각 나라도 아니고, 각 나라의 정부도 아닌, 다국적 대기업들이다.
다국적 기업들은 오직 이윤추구를 목표로 하여, 공장에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들을 국내 시장이든 국외 시장이든 상관없이 팔려고 내놓을 뿐이다.
뿐만 아니라, 코카콜라, 말보로, 리바이스, 맥도날드, 펩시 같은 미국의 유명한 소비재 생산업체 상품을 판매하는 기업들은 상품과 동시에 미국을 판매한다고 볼 수 있다.
그 미국을 판매한다는 의미 안에는 미국의 대중문화, 미국의 번영, 미국의 이미지, 미국의 영혼, 미국의 삶 등을 판다는 말을 내포하고 있다.
사실, 나도 리바이스 상표의 청바지를 입고, 코카콜라나 펩시 같은 미국산 콜라를 마시면서, 맥도날드 햄버거를 즐겨 먹는 것에 대해서 아주 익숙하다.
왠지 모르게, 신세대 같은 느낌도 들고, 또 이런 것들이 더 편하고 자주 접해서 그런지 즐기게 되는 것 같다.
김치 같은 우리 전통 음식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햄버거나 콜라를 먹는 것이 가끔씩은 더 구미에 당긴다.
바로 이런 것들이 미국 문화나 삶에 젖어가는 것일까?
아니면, 기업들의 상혼에 빠져 나도 모르게 미국인처럼 되어가는 것 일까?
단순히 음식뿐만 아니라, 영화. 음악, 놀이문화, 방송 등등 대중문화나 대중매체에서도 “맥월드”의 영향력은 실로 막강하다.
우리는 헐리우드에서 만들어지는 ‘쥐라기 공원’, ‘반지의 제왕’ 같은 블록버스터 영화를 보고, ‘디즈니랜드’ 같은 미국식 놀이공원을 가며, 미국식 버라이어티쇼나 힙합 음악 등을 즐겨 보고 듣는다.
한편, “맥월드”의 시장 논리에서 우리는 점점 수동적으로 되어가는 것 같다.
물론, “맥월드”의 근대화로 인해 전 세계는 과거에 비해 더 기름지고, 부유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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