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을 넘어서..책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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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세상은 아름답다. 갖가지 꽃이 피어나는 봄도 산천초목이 무성한 여름도 가을 겨울...사람들은 자연에서 안락함을 느낀다. 사랑이 처음에 세상을 창조했을 때 사람들은 현상과 하나가 되어있었다. 그들은 그곳에서 거닐고 즐기며 사랑을 찬양했다. 천지가 창조될 때부터 존재의 미가 '악'이었을까? 그것은 아닌 것 같다. 성경에는 사랑이 천지를 창조한 후에 끊임없이 '좋았더라'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독교적 관점에서 떠나 인간의 본연의 속성을 생각해 보아도 자신이 속한 현상에서 괴리되고 싶어하지 않는 느낌을 누구나 가지고 있다. 현상 그 자체가 천국이요 유토피아 였으면 좋겠다는 열망..그것은 인간 누구에게나 있는 마음일 것이다. 하지만 존재가 타락하면서 그 아름다움은 타락했다. 여전히 아름답기는 하지만 타락한 아름다움..신을 향한 그리움이 있으며 선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 인간 자체도 타락했다. 하지만 인간은 영원성이 있는 동물이기 때문에 사랑으로부터도 괴리되었지만 존재로부터도 괴리되었다. 존재 안에 있기는 하지만 그 안에서 예전에 느꼈던 편안함이나 안락함을 느끼지 못하는 까닭이다. 그것은 영혼을 만족시키는 '희락'이 아니요..끊임없이 산에서 울리는 메아리와 같이 '공허함'인 것이다. 아름다운 자연을 앞에 두고 인간이 느끼는 감정이 '만족' 인가? 내가 가끔 자연 앞에 있을 때 나는 어떤 묘한 감정을 느낀다. 광대한 자연 아름다운 자연으로 끊임없이 들어가고 싶은 느낌 그 아름다움과 하나가 되고 싶은 느낌 하지만 하나가 될 수 없는 느낌....인간이 그리워하는 것은 그 아름다움이 아닌 까닭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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