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고등학생이 쓴 독후감 40개

쓴다. 그러나 스키마에 현혹되면 자신의 스키마와 일치하는 정보만 받아들이고 반대는 받아들이지 않아 판단력이 왜곡되고 실제 판단의 기본 정보나 지식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앞서 말한 것들은 진실을 추구할 때 우리가 스스로 범할 수 있는 오류들이었다. 그렇다면 이제 저자가 주장한 외부적인 영향들에 대해 말해보고자 한다. 외부적인 영향들 중 첫 번째는 전문가들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들에 대해 자신이 속한 집단의 이권에 부합하는 통계나

쓴 글을 따라 쓴 것도 아니고 멋있게 보이려는 과장됨도 없는 순수한 내가 쓴 글이기 때문이다.이번 과제를 통해서 22년 동안 책과 어떻게 살아 왔는지 성찰 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어떠한 과제보다 생산적인 생각의 시간을 보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해되지 않는 부분도 없었다면 거짓말다. 하지만 가장 크게 내가 얻은 것은 내가 항상 고민하던 나의 겉도는 글 읽기를 바로 잡을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주었다. 남들은 다들 잘하고 있을 것 같기

독서와 멀어졌고, 고등학교 때도 사정은 다르지 않았다. 대학 입시 준비를 하느라 교과서, 참고서 외의 다른 책들은 읽어 보지 않았던 것 같다. 그나마 교과서에 있는 시, 소설, 수필 등의 문학 작품을 읽은 게 다 인 것 같은데, 그 마저도 시험을 위한 읽기여서 무조건 암기만 했었다. 그렇다면 대학생이 된 지금 나는 책을 얼마나 읽었을까? 부끄러워진다. 과제를 위해 읽은 몇 권이 전부다.그 몇 권을 읽을 때도 독후감(또는 감상문)을 써야 하기 때문에

고등학생이 되어서야 처음 읽게 되었다.  반강제로 읽게 된 이 책은 예상외로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일들을 물리학적으로 경쾌하게 풀어낸 책이었다. 읽는 내내 이 재밌는것을 진작 읽을 걸 왜 여태까지 미뤄두고 있었을 까란 생각이 들었다. 평소에 과학 관련과에 진학해야지 생각만 하고 별다른 노력이나 실천을 하지 않고 있었는데 이 책을 시작으로 차츰차츰 많은 책을 읽어 나가야겠다.주홍글씨혹시 당신이 시험에서 A급의 성적을 받은

학생중에도 특히 고등학생들은 누구나 한번쯤 갑갑한 세상을 벗어나는 일탈을 꿈꾼다. 그러나 그들은 곧 잠깐의 꿈을 접고 다시 일상으로 되돌아간다. 하지만 저자는 계속하여 길위를 택했고 나를 포함한 많은 독자들은 그녀의 선택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낄것이고 한편으론 부러울것이다. 그러나 마냥 부러워할 일이 아닌거라고 난 생각한다. 혼자서 시작한 여행은 얼마나 두려울까. 그녀는 그 두려움을 감수하고 나와 같은 나이에 그 길을 택한것이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