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 고전의 이해 C형]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 가장 인상적인 구절과 독후감

이해되고 있다. 그런 반면, 독서는 국어 교육의 영역을 벗어나 인격 수양, 견문 확장, 교양 교육 등의 차원으로 많이 하는 책읽기 의미로 이해되고 있다. 주로 가을철에 도서관 주관으로 많이 벌이는 고전 읽기 운동 또는 책 많이 읽기 운동이 바로 독서라는 말의 일반적 의미이다.(2) 독서의 의미 읽기와 독서는 모두 글을 읽는 행위를 의미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읽기는 글 읽기의 가장 초보적인 단계를 말하고, 독서는 글읽기의 가장 마지막 단계

모습만을 보았기 때문에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었다. 하지만 이 책은 사랑의 내적인 면, 왜 사랑이라는 것이 생겨났고, 사랑의 특징에는 무엇이 있는가를 잘 말해주고 있다. 나로서는 아직 책의 내용을 깊이 있게 다 이해하지는 못한 듯했다. 그래서 한 번 더 읽어보니 각 인물들의 입장에서 사랑에 대한 견해의 차이를 조금씩 느낄 수 있었다. 조금이나마 이해하기 시작하면서 왠지 철학이 ‘들어도 모르는 이야기’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동서양고전의 이해 B형 니코마코스 윤리학니코마코스 윤리학 아리스토텔레스, 이창우, 강상진, 김재홍 옮김, 길1, 인상 깊은 구절1) 가장 정의로운 것이 가장 고귀하지만, 가장 좋은 것은 건강하다는 것이며, 바라던 바를 얻는 것이 가장 즐겁기 마련이다. (35p)2) 분노와 관련해서도 지나침과 모자람과 중용이 있다. 이것도 거의 이름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중간인 사람을 온화하다고 부르므로 그 중용을 ‘온화’로 부르기로 하자. (70쪽)3) 모두 말과

가장 치명적 적인 죽음을 직면하면서도 진리를 따르고자하는 열정을 잃지 않고, 또한 자신을 모함하는 자들의 불의에 대해서도 비이성적이고 감정적인 분개로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의와 정직이라는 견고한 무기로 이성적으로 맞서는 소크라테스의 한치도 흐트러지지 않는 자세와 결코 비굴해지지 않는 논리적이고 명료한 어법이 작품 전체를 통해서는 일관되게 흐르고 있다. 지혜와 진리를 추구하는 생활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자신을 놓아준다해도

가장 쉽게 중간이자 ‘잘함’을 맞출 것이기 때문이다.Ⅱ. 요약한 부분에 대한 독후감《니코마코스윤리학》 비록 많은 분량은 아니지만 책을 읽고 난 후 느낌은 《윤리학》이라는 단어가 말해 주 듯 나를 비롯한 대학생들이나 청소년들이 읽기에는 한 마디로 무척 어렵고 딱딱한 느낌이 들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평생 읽어보질 못할 책을 이번 기회에 읽어 보았다는 것에 좋은 의미로 두고 싶다.이 책의 저자 아리스토텔레스는 현실적인 의미의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