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호텔 이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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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7 / 201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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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전에 호텔에 도착했을 경우 원칙적으로는 체크인이 되지 않지만 청소가 된 방이 있으면 체크인 할 수 있다. 체크인 시간이 늦어지면 (오후 8시 이후) 예약이 자동취소 되는 경우가 있으니 호텔에 반드시 재확인해야 한다. 이때 반드시 통화했던 호텔 직원의 이름을 확인해야 한다.
체크아웃 시 시간을 정확히 지켜야 하며 만약 지키지 못할 경우 추가요금이 발생 할 수 있다. 몸이 아프거나 정확히 시간을 지키지 못할 경우 미리 프론트에 양해를 구해야 한다. 체크아웃 하는 날은 반드시 오전에 체크아웃을 하고 관광을 하는 게 좋다.
호텔 바우처는 호텔 예약 확인증서로서 체크인시 프론트에 제시하면 된다. 이 때 투숙객의 카드번호를 요구하거나 카드를 imprint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호텔 비용을 청구하는 것이 아니라 호텔 부대시설 이용이나 객실 파손 등의 우려로 호텔 측에서 예치금조로 가지고 있는 경우이므로 체크 아웃시 반드시 호텔 측에 확인 후 용지를 폐기해야 한다. 폐기하지 않을 경우 부정 사용되거나 잘못 청구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간혹 호텔 직원의 실수로 비용 청구가 되는 경우가 있으니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호텔 객실 이용안내
호텔 객실 내에서 분실한 현금이나 귀중품에 대해서는 호텔에서는 배상 책임이 없기 때문에 반드시 본인이 소지하거나 프론트의 유료 세이프티 박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미니바는 호텔에 따라 음료를 꺼내만 보아도 청구가 되는 경우가 있고 이용하지 않은 미니바의 사용료가 잘못 청구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체크아웃 시 반드시 금액 확인을 해야 한다.
pay-TV는 pay 버튼을 잘못 누르면 버튼을 누르기만 하고 TV를 보지 않았더라도 비용이 청구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호텔 객실 내에서의 전화사용은 사용료가 엄청 비싸니 호텔 내의 공중전화나 콜렉트콜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호텔에 따라 콜렉트콜 사용시에도 연결 비용이 청구되는 경우도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핸드폰 로밍을 하거나 입국하기 전 한국에서 국제전화카드를 따로 구입해서 가져오는 것이 좋다.
호텔조식은 오전 6시~10시 사이 정도이며, 빠른 체크아웃을 할 경우 사전에 호텔에 미리 말하면 도시락 박스로 제공이 된다. 최근 많은 한국 여행객들이 호텔 조식식당에서 식사 후 점심용으로 음식을 싸가지고 나가는 일이 많아 일부 호텔에서 한국 투숙객 이용 시에 부페식으로 제공하지 않고 일정 개인 양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으니 유의해야 한다.
호텔 방문은 자동으로 잠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열쇠는 반드시 소지하고 카드키 이외의 열쇠는 반드시 프론트에 맡기고 관광을 하는 것이 좋고, 분실 시 일정의 비용이 청구된다.
호텔 객실 내에서 샤워 시설을 이용할 때에는 반드시 커튼을 욕조 안에 넣어서 사용해야 한다. 욕실 바깥에 하수구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물이 넘치면 욕실 타일이 떨어지거나 방안의 카펫을 적시게 되기 때문에 호텔에 따라 패널티를 청구하기도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보통의 호텔들은 치약, 칫솔을 구비해 두지 않기 때문에 별도로 준비해야 하며 헤어드라이어는 비치되어 있는 곳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다.
호텔 취사는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으므로 절대 조리하면 안 되고 만약 먹고 싶다면 프론트에 문의 하여 약간의 팁으로 뜨거운 물 등을 구할 수 있으나 너무 늦은 시간이나 많은 양을 요구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먹은 후에 반드시 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야 하고 방을 너무 지저분하게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한국단체의 경우 호텔 내에서 특정 룸에 모여서 고성방가는 물론 폭음 등으로 다른 객실에 피해를 주는 사례가 많다고 한다. 조용히 담소를 나누는 정도는 상관없지만 박수를 치거나 노래를 부르거나 해서 다른 손님들께 피해를 주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며 객실 내부를 너무 지저분하게 사용하면 호텔 측으로부터 경고를 받을 수 있으므로 최대한 청결한 객실을 유지해야 한다.
호텔로비나 복도에서 옷을 바르게 입고 잠옷차림으로 돌아다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간단한 세탁 후 조명기구 위에 세탁물을 말리는 경우 화재의 위험이 있으니 절대 조명기구 위의 세탁물 건조는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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